안정면 쪽에서 바라본 풍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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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 아주머니가 와서 창고 문이 잠기지 않는다 고한다 보통 자물쇠가 잠긴것을 열지 못해 걱정인데 애시 당초 문을 잠글수 없다니 이상하다 기술은 없지만 현장에 가보았다
아주머니가 건네주는 열쇠를 사용하니 역시 잠기지 않는다 바로 곁에있는 열쇠를넣고 돌려 보니 감각이빡빡하고 문이 걸린다 전에 열쇠는 구멍에 들어가긴 하지만 헐거워서작용을 하지 않은것이다 아주머니는 나중 사용한 열쇠 가 전에 쓴 열쇠와 같은것으로 생각하고 써 보지도 않은것이다
문이 안걸려서 어제는 시내에가서 열쇠집 두집을 찾아 갔지만 주인이 없어 헛수고만 했다 허리가 불편해서 시내 다녀오는것도 큰일이었다 내일 일요일 서울을 가긴해야하는데 자물쇠를새로 사다 맞추자니 큰걱정이였다 그의 이웃집에서는 창고 문 열솨가 고장나서 자물통을 새로 부착하였던것을 그녀는 보았던것이다 콘테나에 열쇠를 부착하는일도 ㅣ술자라야만 할수 있는것인데 아주머니가 오사을 한것이였다
아무러나 창고문을 정상으로 기패폐하게 되었으니 그녀는 만면에 웃음을 웃으면서 일터로 갔다
하루종일 밭을 손질하였다 월동초와 당파를 심기 위 해서다 밭이 언덕이 져서 기계를 사용할수없어 삽으로 흙을 파고 쇠스랑으로 흙덩이를 부수었다 그러니 아주 원시 농사를 짓는것이다 지금 농사 일이 그다지 바쁜것은 업지만 손바닥만한 밭에서 하루해를 보내니 어처구니가 없다
밤에는 눈이 침침해서 채글 일거나 글씨를 쓸수없다 유튜브에서 광초 동영상을 감상하였다 초등학생들이 광초를 써갈기는데 놀랐다 아마 대만 학생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