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3/일/맑음

강나루터 2017. 9. 4. 11:52





무우가 입종이  잘 되었다



오늘은연못에 이상한 물고기가 보인다  등은 검고 배는 흰데 토종 버들치도 아니고  금붕어나 잉어도 아니다  물따라 들어 왔는데 그 정체를 모르겠다

ㅇㅇㅇㅇ

오전에 당파와  월동초를 심었다

점심시간에 후적벽부를 인터넷에서 찾아 읽었다

늦은시간에  예초기로 논둑을 깎았다  전처럼 뒤둑을 왼쪽에 두고 깎으려니 오른 쪽에 벼가 거티적 거려 일이 잘 안된다 그애서 앞둑으로 가서 벼를 왼쪽에 두고 깎아나가니 일이 순조롭다  예초기가 말을 잘 들어 일은 진도가 있었는데 원체 늦게 풀베기를 시작하여 어둡도록해도 큰논을 다깎지 못헸다 내일도 풀을 깎아아야하니 그야말로 대월 귀 帶月歸를 하였다

연못에 모이를 뿌려주니 어두운데 고기는 보이지 않고 고기들이 첨버덩 소린만 내는것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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