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계속대었더니 연못물이 많이 맑아져서 바닥까지 보이는데 잉어가 활동이 많으면 물이 흐려 진다
들깨 잎이 황ㅇ; 든다
세월은 흘러 흘러 9월도 오늘이 마지막이고 추석도 닥아왔다
ㅇㅇㅇ
아침부터 벼를 도정했다 이제 지난해 농사 지은 벼는 다 찧는것이다 벼를 다시 말려서 도정을 하니뉘가 덜생긴다
오후에는 고구마를 캐었다 평지에 심어서 싹만 무성할까 걱정이였는데 알이 잘들었다 무었보다 철근으로 울타리를 했더니 메돼지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돌아 오는 길에 흙 한바리 파왔다 달은 저녁길에 동무가 되어 주었다
연못에도 달은 어김없이 모습을 들어 내었는데 이제는 연못을 내려 보게도 되어 감흥이 다르다 오늘 따라 잉어들이 첨부덩 거리면서 쩜푸를 많이한다 저녁 사료는 주지 않았다
과수원에는 병충해 방제약을 살포한다 올해는 비가 자주와서 탄저 병이 심하다던데 마지막 까지 병충해를 예방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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