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들이 도라지 이삭을 주어 모은다
남성분도 잃어가는 자원을 캐 모은다
ㅇㅇㅇㅇ
날씨는 바람불고 쌀쌀하지만 노인대학에는 이골목 저골목에서 노인 대학생이 모여들고 황량한벌판에도 늙으신 분들이 도라지 이삭을 줍고있다 춥다고 방안에 갇혀 있으면 늙음은 더욱 가까와 진다 이만치라도 몸이 자유로울때에 활동을 계속하고 싶어서 호미 자루를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다 요즘 달래며 냉이를 캐다 팔기도 한다 작은 힘이나마 사회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노인 분네들이 대단해 보인다
나 또한 그다지 바쁘지도 않은 돌 모아 쌓기를 계속하고 있다 내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손주의 손주들이 내가 만든 연못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돌 ㅇ술품을 선사하는것이다 오늘은 큰돌 몇개를 보아 놓았는데 체인 블록을 이용해서 무거운돌을 운반하고싶다 어두운 다음에 소니한데 문의했더니 중공산 체인 블럭은 4만원에도 살수 이싸고한다 집에와서 성호에게 사보내라고했더니 알아보고 사 보내겠다고한다 이제 큰돌을 마음대로 운반하는 기술혁명이 내게 일어 날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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