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네가 사과 한상자 보내왔다
연못에 새물을 계속 대어 주었더니 물이 맑아졌다 동쪽 풍경
동쪽 풍경
갈대는 사색을 하는가
식용박이 꾀나 크다
ㅇㅇㅇ
아침 일찍 돌을 주으러 가는 일은 드문 일이다 벼말리기는 이슬이 마른다음에 해야하니 그동안에 돌을 주으러갔다 초등학교 뒤라서 닭 기르고 토끼도 기른다 아직 크지 않은 장닭이 목청을 도꾸는것이 신비 스럽다 선생인듯한 젊은 여성이 마다도 쓴다 큰길에서는 일터로 가는 차들이 분주하지만 학교는 역시 조용한 분위기이다
벼 말리는 사이에 큰돌 세개를 쌓았더니 많이 진전이 되는 기분이다 점심시간에는 수염을 기른 정모 스님의 설법을 들었다
손녀혜린이 지난 금요일에 왔다가 오늘 학교로 갔다
요즘 과수 농가에서는 친척들이 와서 사과를 따주고 사과 실은 차도 가끔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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