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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토밤에 비

ㅇㅇㅇ 백성욱 박사님은  가끔 사회에 봉사도 해야한다고했다  모처럼 집가까운도로가에 풀을 베었다 잡초를 벰으로서 길이 약간 넓어져서 행인들이 차를 피하기 좋겠다  지금은 걷기운동을 많이 해서  외지인도 가끔보인다 아직 한차레    더 제초작업을해야 주변 길이 말끔해질것이다 동네 젊은이들제초제친곳이 많아 내가 풀벨곳은 줄어든것이다  저녁때 마당가 공터에 관리기로  로타리를 쳤다 밤에 비가 소리내면서 내렸다  오이모종들이 잘 살것이다 수박은 한개만 계란 두개만치 굵었다  연꽃봉우리도  눈에 드러나게 커졌다

나의 이야기 2024.06.30

6/28 금 맑음

ㅇㅇㅇ  삼성   병원에 가서  아내 팔 아픈데 주사를 맞았다  의사의 말이  병이 더 악화 되지 않을 뿐  완치는  할수 없다고한다    마늘  네 묶음 사왔다 일부는 심고  나머지는 식용하기 위해서다  아내는 피로하면 그런가  엉뚱한 이야길한다  시비를  가릴수도 없고  솔산에 가서 풀을베고 와서 원자네 집 가는길도 제초를 했는데 너무 저물었다  장마가  온다고해서 서두른것이다  중국도 이상기후로 가뭄과 폭우로 피해가 많은데 우리나라도  작년처럼 폭우가 안오면 좋겠다

나의 이야기 2024.06.29

6/27목 맑음

ㅇㅇㅇ 파씨 심은밭에 차광망 안덮은곳에 풀이 많이나서  조선 낫으로 대충 풀을 캐내었다 차광망 덮은곳엔  파씨가  머리칼 처럼 가늘게 나온다  풀제거하기가 귀찮아서 관리기로 로타리를 칠까 했는데 아내가 참고 기다리면 파가  나올지 모른다고해서 풀을 뽑아 주는것이다  이런 일은 모두 아내 차지였다  아내가 환자가 되니 불편한게 많다  그래도   무 배추를 썰어 양념을하여 김치를 만들고 국도두부 썰어 넣고 채소를 섞어 서 끓이니 모처럼 고급요리를 먹는것 같다 엉뚱한 이야기를하여도 집안일 걱정하고 청소며 반찬을 하니  요양원에 가서 우두커니 앉아 있기 보다 낳을것이다  나 또한  낮에 유튜브를 안보았다면  파밭 매기를 끝냈을 텐데  내일은 금년들어 많은 비가 온다고하니 게으름 피운것이 후회 된다

나의 이야기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