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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목 맑음

ㅇㅇㅇ오전에 솔산에가서  북쪼으로 가는 길에  풀을 베었다 오랜만에 ㅍ산림욕을 조금하였다 옛날엔 자수고개 김시인과 최덕묵님이 산책을매일다니던 길인데ㅠ지금은 화위가 되었다  그리고 해민네 일꾼도 나무하러 다녓는데지금은 모두 고인이 되었다 오후에는  한의원에 다녀와서  채마 밭에 물을 주었다 상추와 배추가  날마다  모습을 달리한다

나의 이야기 2024.06.21

6/19수 맑음

ㅇㅇㅇ오전에 기생골 밭에가서 풀을 베고 산 진입로에도 풀을 베었다  멧돼지들이 쉬어간 자리도보인다 산길에 우먹하니 파인곳에 물이 고여있으면 멧돼지는  몸을 부벼 흙 목욕을 한다 벌레도 방지하고 근질근질한 몸을 닦아내면 가려움도 방지 될것이다 낙엽송에도 몸을 부비는데 여러마리가 매일 부비니 껍질이 다 벗겨진다  우리산 너머에는 잣나무 밭인데 요즘은 청살모는 보이지 않는다 어떤때는 큰개만한 토끼도 보았는데 이것을 투끼라고한다  꾀꼬리는 요즘 보이지 않는다  고사리도 많이 자랐는데 숲이 자라면서 고사리도 드문 드문보인다 야산산이면서 사 오지않는 산골이  산림욕하기 좋은곳이다 12시가 넘어 귀가하니 봉암 처형이 손수 가꾼 채소와 김치도 여러통 해왔다 전도 많이 구워와서 시장한김에 술과함께 잘먹었다  친척은 나이..

나의 이야기 2024.06.20

6/18화 맑음

ㅇㅇㅇ식전에  전주 이씨댁에 들렸더니  그의 부모님들이 와 계셨다 현재 부산에 거주하면서  아들이  새로 산집에  휴양을 온것이다  88세라는데 귀도 잘들리고  건강해 보였다  두내외분이 건재 한 모습을 보니  나로서는 부럽다 아내가 아프니 말이다  아침에 당파를  캐었다 땅이 굳은데 뾰족한 거릿대로 캐니 일이 잘되었다  남들 보다 늦게 심었는데 세월이  흐르니   식용할만치 잘굵었다  오후에 한의원에가서 아내는 침을 맞고  십전대보에 다른약을 가미한 탕제 한제 사왔다  원기가 회복되면 여러가지 통증이  나을지 모르겠다 돌아오는길에 호미 와 여러가지  일용품을 사왔다  오후에는 바람이 불어서 좀 시원하고 봇물이 시원스럽게 흘러 들어오니  자연의 더위를 잊게 된다  채근담에도  자연의 염량은 피하기 쉽지만..

나의 이야기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