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천갑자 동방삭 동방삭(東方朔 · ? ~ 기원전93)은 전한(漢) 무제(武帝·기원전 156~87)에게 스스로를 천거해 미관말직에 등용된 이래 평생을 조정에 '은거'했다는 익살과 해학의 정치가였다. 제나라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문서나 경학을 사랑해, 잡서, 사전을 넓게 공부했다. 한나라의 수도인 장안에 들어갔을 때에, .. 전설의 고향 2011.04.28
[스크랩] 사명대사의 자비 四溟大師의 자비 사명대사의 탄생과 출가위승 사명대사의 행적을 담은 허균이 지은 석장비문(石藏碑文)에 의하면, 어머니 달성서씨(達城徐氏)의 해산하던 날 꿈에 흰구름을 타고 머리에 누런 두건을 쓴 금빛나는 사람(金人)을 데리고 만길이나 되는 높은 대(臺)에 올라가니 그 위에 백발의 신선이 앉.. 전설의 고향 2011.04.02
[스크랩] 서오릉의 전설 西 五陵의傳說 西五陵('명릉' 등 5개의 陵이 있음) * 갈처사와 숙종대왕(명릉) * 숙종대왕이 수원성 고개 아랫쪽 냇가(지금 수원천 부근)를 지날 무렵 허름한 시골 총각이 관 하나를 옆에 놔두고 슬피 울면서 땅을 파고 있는게 아닌가. 상을 당해 묘를 쓰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파는 족족 물이 스며 나오.. 전설의 고향 2011.03.03
국망봉과 배점지명의 유래 순흥읍내에서 초암사(草庵寺)로 가는길 3.5㎞되는 곳에 세그루의 수령 600년 가량되는 느티나무가 서있다. 이곳을 이름하여 세상사람들이 삼괴정(三槐亭)이라한다. 이나무의 남쪽 도로변에 최근 이전한 적은 정려각(旌閭閣)이 있다. 원래 이것이 배점 국민학교 운동장 서편에 있던 것을 학생들의 운동.. 전설의 고향 2011.02.13
명의 이석간과 천도 명의 이석간(李碩幹)과 천도(天桃) 영주시 영주2동 「뒤세」라는 마을에 이 석간이라는 고명한 의원이 살고 있었는데 천품이 어진데다가 널리 인술을 베풀었으니 제 아무리 난치의 병이라도 한번 시술의 손길이 닿기만 하면 척척 고쳐내었다. 이석간 하면 천하의 명의로 통했다. 하루는 젊고 아름다운.. 전설의 고향 2011.02.07
죽령재와 상원사 종 | 죽령재와 상원사 동종(銅鐘) 영남과 영서지방의 분수령을 이루는 죽령의 험준한 고갯길은 158년 신라 아달라왕(阿達羅王 5)에 개통한 이래 1900년 간 길손의 숱한 애환이 어려있다. 첫째, 신라 삼국통일의 대군이 이 길을 통하여 백제의 서부지역과 고구려의 남부지역을 공략하는 길목 구실을 하였으며.. 전설의 고향 2011.02.07
허미수와 송우암 허許.송宋 두선생은 젊은시절 같은 절에서 공부 한적이 있었는데 글을 읽다가 쉬는시간이면 재미난 이야기도 나누곤하였다 어느날은 송 선생이 자기 이름이 송 時烈이니까 나는 열렬무왕 (烈烈 武王)이요 하고 뽑내었다 --烈렬은 성질이 용감하다는 뜻인데 , 주周나라 둘째임금인용감한 무앙은 성군.. 전설의 고향 2011.02.05
[스크랩] 계행없이 지혜열매 바라지 말라(40) 계행없이 지혜열매 바라지 말라 만일 계행이 없으면 비루먹은 여우의 몸도 받지 못한다는데, 하물며 청정한 지혜의 열매를 바랄 수 있겠는가. - <선가귀감 40> 주해(註解): 계율 존중하기를 부처님 모시듯 한다면 부처님이 항상 곁에 계시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모름지기 풀에 매어 있고 거위를 살리.. 전설의 고향 2011.01.02
[스크랩] 김유신(金庾信)설화 김유신(金庾信)설화 신라통일기 명장 김유신(金庾信)에 관한 설화, 김유신의 일생을 다룬 내용은 <삼국사기>열전에 실려있고 그밖에 김유신의 행적에 관한 단편적인 일화들은 <삼국유사>기이 제1 김유신조를 비롯하여 <파한집>·<동경잡지>·<동국여지승람>등에 실려 있다. 또한 .. 전설의 고향 2010.11.21
[스크랩] 주주객반(主酒客飯) 주주객반(主酒客飯) 술은 적당하면 즐겁지만 지나치면 화를 부르게 되는데... 당연히 이 때문에 주법(酒法)이 생겨나게 되었답니다. 예절지침서 소학은 ‘어른이 술을 권하면 일어나 다가가서 절하고 받되 어른이 먼저 마신 뒤 마시라’고 가르친답니다. 권주잔은 반드시 비우되 되도록 빨리 되돌려 .. 전설의 고향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