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천시 세종대왕태실지 세종대왕의 태실지를 참배하면서 조선왕조의 정기를 끊기 위해 전국에 산재한 왕실의 모든 태실을 경기도 양주로 옮기고 태실이 있던 땅을 모두 민간에게 팔아버린 일제의 소행이 너무 쾌씸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카테고리 없음 2010.10.21
[스크랩] 의성김씨 학봉종택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시도 기념물 제112호) 조선 중기 문신 학봉 김성일(1538∼1593) 선생의 종가이다. 가옥은 一자형 안채와 사당, 문간채, 풍뢰헌, 운장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년에 지은 5칸 규모의 동북쪽으로 난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을 사이에 두고 좌측에 정침 (주택의 중심이.. 경독재 2010.10.21
[스크랩] 실종된 존댓말 [조선일보] [만물상] 실종된 존댓말 오태진수석논설위원 tjoh@chosun.com ①"아저씨, 말 좀 물어보겠습니다"(길 가던 젊은이). ②"아버님, 식사하세요"(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③"아버지가 편찮으십니다"(손자가 할아버지에게). ④"주례 선생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결혼식 사회자). 이 중에 제대로 된 말은? 없다. ①.. 자유게시판 2010.10.20
[스크랩] 悲運의임금님 마지막詩 ※단종임금의마지막시(詩) 一自寃禽出帝宮 원통한 새 한 마리 궁중에서 나온 뒤로 孤身隻影碧山中 외로운몸 쪽그림자 푸른 산을 헤매누나. 假眠夜夜眠無假 밤마다 잠청하나 잠들 길바이 없고 窮恨年年恨不窮 해마다 한을 끝내려 애를써도 끝없는 한이로세. 聲斷曉岑殘月白 울음소리 새벽산에 끊어.. 한시 감상 2010.10.20
[스크랩] 天符經 (천부경) 해의 / 多勿-이시명 天符經 (천부경) 해의 / 多勿-이시명 天符經 (천부경) 一 始 無 始 一 : 하나가 시작됨에, 무(無)에서 비롯하여 시작이 되고, 一 終 無 終 一 : 하나가 끝이남에, 무(無)로써 끝마침이 되느니라. 무(無)에서 와서, 무(無)로 돌아가는 대순환의 우주법칙을 말하는 인류 최고의 경전으로 우주생성원리의 근본.. 경독재 2010.10.20
[스크랩] 觀瀾寺樓 / 관란시루 觀瀾寺樓 관란시루 六月人間暑氣融 육월인간서기융 江樓終日足淸風 강루종일족청풍 山容水色無今古 산용수색무금고 俗態人情有異同 속태인정유이동 艇舟獨行明鏡裏 정주속행명경리 鷺玆雙去畵圖中 로자쌍거화도중 堪嗟世事如銜勒 감차세사여함륵 不放衰遲一禿翁 불방쇠지일독옹 인간사 유월의.. 한시 감상 2010.10.20
[스크랩] 卽 心 卽 佛 卽 心 卽 佛 (마음속에 부처를 모셨다면 곧 네가 부처 이니라 ) 心生卽種種法生 心滅卽髑髏不異 三界唯心萬法唯識 心外無佛胡用別求 마음을 일으키니 온갖 법이 일어나고 마음을 거두니 샘물과 해골물이 다르지 않네 삼계는 오로지 마음이요 만법 또한 의식에 불과하네 마음 밖에 부처가 없으니 어찌.. 한시 감상 2010.10.20
[스크랩] 王維 / 五言絶句./ 3 수 王維 / 五言絶句. 鹿柴./녹시. 空山不見人 공산불견인. 사람도 뵈지 않는 빈산 但聞人語響 단문인어향 다만, 말소리 들려오고 返景入深林 반경입심림 짙은 숲엔 볕이 돌아와 復照靑苔上 부조청태상 파란 이끼 위에 비추네. 華子岡/화자강. 飛鳥去不窮 비조거불궁 떠나가는 새는 막힘없이 날고 連山復.. 한시 감상 2010.10.20
[스크랩]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세!!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세 山是山 水是水 山不是山 水不是水 山是水 水是山 山是山 水是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세 산은 산이 아니요 물은 물이 아닌 산은 물이요 물은 산이로세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세 약 四千年전 靑原 禪師가 남긴 말이다. 그가 참선에 들기 전에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 한시 감상 2010.10.19
[스크랩] [ 비 갠 하늘처럼 ] [ 비 갠 하늘처럼 ] 有感 느낌이 있어 최창대(崔昌大) 1669(현종10)~1720(숙종46) 萬物本無累 만물은 본디 서로 걸림이 없는데 一心徒自勞 마음이 부질없이 스스로 고민하지. 秋空廓澄霽 높은 가을하늘 비 개어 맑으니 朗月照纖毫 밝은 달이 터럭 하나 다 비추는구나. * 최창대는 자는 효백(孝伯), 호는 곤륜(.. 한시 감상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