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7수 맑음

강나루터 2022. 12. 8. 05:45

단풍이  유종의  미를 보여 준다

ㅇㅇㅇ

진입로에서 돌  몇개 앞쪽으로  옮겼다  차남의  권유대로  서쪽 화단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진입로 앞쪽을 넓혀 뭔가 곡식을 심을  예정이다  지난 여름에는 서쪽 화단 귀퉁이에 호박 한포기와 오이한포기 가꾸어  이들이자라는것을 보고 호박 오이를 따서 반찬을 만들어 복용했다  박토에 물주고 거름주니틀림없이 아름다운 작품을 세상에 선물한다  아내도 오며가며 오이 호박 자라는것을 보며 순주 모친도 오갈적마다  곡물이  날마다 자라는것을 보고 즐겼다  순주 부친이 농촌은 농촌 다워야 하던 말이 명담이다 도회지인이 농민이 채소를 가꾸어먹지 않고 시장에서 사서먹는것이 잘못이란 이야기도 지당한 말 씀이다

오후에는 아내가  시내 가서  목욕을 하고왔다 부인네들이  때를 밀어 주어서고맙더란다  날씨는 바람불고 추웠다 

효수네는 상하수도 매설을 마무리 하고 작은 굴삭기를 싣고 갔다  요즘 공사는 굴삭기가  일을 다하는것 같다 인력으로 하자면 인부도 많이 동원 되고 공사 기간다 너무 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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