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연장이 일을 한다고 곡굉이로 자갈 무더기를 긁으니 내가 필요한자갈이 많이나온다
객토를 많이 하였건맘 아직 돌이 많이 나온다 물론 남의 밭이다
관광 열차인지 모르겠다
산수유도 몇백년 묵은 상노인이다
소나무가 앉은 포복을 한다
화석 자그마한것 나 하나 주면 좋겠다
혜린은 어제왔다가 오는 아침에 교회를 가는데 저녁은 제 친구네 집에 가서먹고 내일 학교간단다 대학생이 내 집에 있으니 더 실감이난다 아마 이때가 근심 걱정 없는때 인데 고우에 신경도 많이써야 겠지
혜린은 어제왔다가 오는 아침에 교회를 가는데 저녁은 제 친구네 집에 가서먹고 내일 학교간단다 대학생이 내 집에 있으니 더 실감이난다 아마 이때가 근심 걱정 없는때 인데 고우에 신경도 많이써야 겠지
나는 습관대로 참나무 배기가서 자갈을 주어 왔다 아내는 추워서 밭에 못 가겠단다
일은 만날해도 계속 있고 큰마 먹고 송지해씨 댁에 무슨 꽃이 피었나 구경갔다 그집 장남이 차를 몰고 와 있다
지해씨는 90이 넘은 노령인데도 추위도 안 느끼고 정원곳곳을 다 보여준다 아직은이르지만 꽃들이 간혹 보인다 숲이 무성하니 새들도 많이 오는데 꾀꼬리도 찾아 온단다 이번에는 사진에모삼았지만 동백 나무 큰것도있다 산수유 모과 나무는 몇백년 묵은것도 있는데 이런나무는 나이덕에 대접을 밭고 커다란 바위는 덩치 값이다 나 같으면 젊은 나무를 심고 노거수는 큰돈 들여 사고 싶지 않다
주인 할머니는 80대 같은데 아직 모친이 생존해서 친정을 갔단다
연못에 돌 메꾸고 물을 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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