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 항공고에 있는 직승기
봉화댁도 화분을 모두 방에 들여 놓았다
화분이 방에 들어오니 계절이연장된다
ㅇㅇㅇ
전동차를 배우기 위해서 서부리 참나무 배기 송씨네 댁에 들깨를 싣고 가보았다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시골길이라 시운전하기에 알맞다 이제 서예원에도 전동차로 다니는것이 간편할것 같다
송씨네는인부 4명을 영주인력회사에서 데려다가 감을 많이 따 놓았다 인부 품값이 1인당 십이만원인데 회사에 2만원을 낸다고한다 좌우간 감을 40여만원을 주고 따면 타산이 맞을까 의문이다 하기야 감을 파는것도 아니고 친척에게 나누어 주니 돈을 따질 필요도 없다
나도 감한 봉지와 홍시도 약간 주어서 가져왔다
송씨댁에서는 벼를 태양에 말린것을 요구하므로 우리 벼를 말려주기로하였다
돌아 오는길에 아내가 전화를 하였다 왜 늦게 돌아 오느냐였다 시운전이 염려 된것이다 또 오다가 봉화댁에 차가 있어서 들려서생강차한잔 나누면서 한담을 하였다 벼 갓도리를 베어 주어야하는데 너무 태평이였다 집에와서 벼를 베었는데 낫을 새로 사서 잘들었다 벼 갓도리는 두자리 다했는데 아내가 느리 잡아서 해질 무렵에 밭에가서 호박을 따왔다 날씨는 추웠는데 옷을 많이 껴입어서 나중에는 땀이 난다 일터에는 귀농 김씨가 차아 왔는데 그도 역시 고향이 안주라해서 반가웠다
밤 뉴스에는 중국과 외교가 친해지고 외국 수출이 잘된다는 반가운소식이다 불교 tv에서 종범스님의 꿈이야기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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