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1/수 맑음

강나루터 2017. 11. 1. 19:36


모난돌은 받침대를 놓고 내리면 되는데 둥근 돌은 안된다





올해 무우가 많이 굵었다

ㅇㅇㅇㅇ

 오전에는 밭에가서 늙은 호박 남은것 몇덩이 더 따고 무와 배추 몇포기 뽑고 감자도 약간 가져왔다 나는 흙반바리 파왔다   오다가 백씨네 집호박 몇덩이 내려 놓고차광망으로 두껍게 덮어 놓았다 빈집이니 우리가 간수해 주어야한다 아주머니는 음력 9월에 내려 온다고한다 아주머니도 요즘 몸이 아프다는데 집안에 질병없으면 행복이다 정오무렵에 큰돌 몇덩이 옮기고 저녁때 농협에가서 경운기 밧떼리 갈아넣었다  돌아오다가 자갈몇 포대 담아 왔다  날씨는 바람불고 추운데 일을하니 땀이 나고 덥다 요즘은 초저녁에 달이 비추어줘서 좋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3/금 /대체로 맑음  (0) 2017.11.04
11/2/목/ 맑음  (0) 2017.11.03
10/31/화/맑음  (0) 2017.11.01
10/30/월/맑음  (0) 2017.10.30
10/29/일/맑음  (0) 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