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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8토 맑고 포근

ㅇㅇㅇ오늘도  날씨가  포근하니  산보객도  늘고  일하는 모습도 편안해 보인다 나 또한 느긋한 마음으로 어제 베어낸 나무들을 토막을 내었다 사실 우리는 화목이필요없지만 우씨 아주머님 네 화독땔감으로 주려고한다  나는 필요 없지만 그댁에선 꼭 필요한것이다 그래서  나무를 주면 소주도 사다준다 책읽기는 능엄경 제 9권을 읽기 시작한다  여기서는 일상생활을  떠난 향상일로의 이야기를 하는데 색계천 등 천天의세계가  많다  지옥이야기보다 밝은 세상을 이야기하니 기분이 좋다 우리는 주마 간산이라 하는데 중국에서는 주마 간화라고 한단다 말을 타고 달리면서 꽃구경을 하니 꽃을 제대로 감상할수없을것이다 나역시 주마 간화 하는식으로 책을 읽는다 논문을 쓰고 학자가 될것도 아닌데 소설 보듯 대충대충 책장을 넘긴다 그래도..

나의 이야기 2025.01.19

2ㅇ25/1/17금포근

ㅇㅇㅇ날씨가  봄날 처럼 따뜻하다 모처럼 다리미산 입구 길가에 잡목을 끊었다  차량통행에 불편은 없지만  시야가 넓어 지라고 잡목을 여러그루 잘랐다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면 어쪄냐 염려했는데 벌목중에 차 두어대가 무사히 통과하였다 그동안 다리가 아파서 일하기 불편하였는데 운동삼아 작업을 해 보는것이다 불편한 언덕에 몸을 간시히 유지해가면서 톱질을 잘해내었다  몸이 아프면 저승문이 가까운것 같다 운허 스님 이 번역한 능엄경 8권을 읽는중이다  그동안은 수준높은 이야기를하여서 뭐가 뭔지 몰랐는데 8권에 들어서면서는 중생계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보통사람들의 잘못을 진열하다가 그벌로서 밭는 형틀 이야기가 상상 밖으로 많다 이규태 코너에서 도모지  팽형등 죄인의 형벌이야기를 대략 들었지만 여기 능엄경에서는 고문..

나의 이야기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