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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수 오후 비 그침

ㅇㅇㅇ 오랜만에  손씨를 만나  저녁을 함께 하였다 손씨는 자기가 기르던 개의 안부가 궁금하여  우리집까지 왔었는데 내가 개와 함께 산책을 가서 만나지 못했었다 개 털은 일년에 두번 이발을 해주고  개집이 좁은것 같다고하니 큰것도 있으니 가져 가란다  무었보다 사료는 계속 자기가 사 줄터이니 길러만 주면 된다고해서 반갑다  나또한 하릴없으니 친구삼아 기르긴 하겠다고 다시 다짐했다   자기 옛집에  새로 이사온 분은  일주일에 몇번식 와서 집 수리를한다고한다 그분들은 책도 쓰는 지식인들이라고한다  만날 일만 하는것 보다 유식한 인사들과 대화하는것도  보람이 있을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4.04.25

4/23화 맑음

ㅇㅇㅇ 텃밭을 갈다니 이교수가 찾아 왔다 경운기 흑지 손잡이가 걸려 고생을 했는데 그원인을 물어 보았더니 경운기 좌우 핸들 을 가로연결한 장치가 너무내려 꽂혀 그러니 윗쪽으로 올려 맞추면 딘다고한다 나도 그것을 알기는 했는데 그로쇠가 큰역할을 하는것 같아 망설였는데 그 가로쇠를 올려 맞추니 손잡이가 끼이지도 않지만 잘 빠져 나온다 전에 국제경운기 흑지를 쓸적에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대동경운기 흑지가 더 말썽인것 같다 그동안 쏜잡이가 끼여서 클라치 줄들이 당겨져서 고생을 하였다 이제는 논갈이는 하지않으니 텃밭이나 가는데는 조심해 쓰면 되리라 생각 했었다 앞으로 그부분은 사고가 날것 같지않다 오후에 차녀 일행은 귀가했다 백 1리 도로 확 공사는 흰선을 그어서 주차선등을 설정하고 모든 차량들이 활주를 한다

나의 이야기 2024.04.24

4/22월 맑음

ㅇㅇㅇ 차녀 내외가 어제밤에 도착하여 이것 저것 많이 도와 주었다 옛날 농경 사회에선 자식이 집에 함께 있어서 4ㅇ세부터는 중노동을 하지 않고 식사 청소를 며느리가 도 맡아하였다 물론 자식들은 고된 생활을 하였지만 부모네는 편했다 사위는 창고 앞에 보도블록다시 깔고 정미기도 안전하게 정착하고 들마루도 보도 블록을 고여서 기둥이 썩지 않게 하였다 일은 혼자 못하고 둘이상이 협력해야하는것이 있다 차남이 와도 병원에 다니느라 집안 정리 할사이가 없다 차녀는 음식은 물론 청소하고 아내 목욕 시키고 빨래도 했다 감자 씨 묻어 놓은거 파보니 뿌리가 많이나고 싹도 나오기 시작한다 아내가 싹이 더 자란다음에 이식하자해서 감자 심기를 중단하고 서쪽 텃 밭을 갈다가 해가 저물어 조금 남긴채로 중단하였다 아내의 치매로 마음..

나의 이야기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