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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通 經 (대통경)

大 通 經 (대통경) 先天而生 (선천이생)   顯諸仁 (현저인)하늘보다 먼저 낳았으니 (모든 仁을 드러냄)  生而無形 (생이무형)   藏諸用 (장저용)생겨났어도 형상이 없고 (모든 用을 감춤)  後天而存 (후천이존)   所存者神 (소존자신)하늘보다 뒤에 남아 있으며 (남아 있는 것은 신이다)  存而無體 (존이무체)   神無方易無體 (신무방역무체)남아 있으나 형체가 없다. (신은 方所가 없고, 易은 형체가 없음) 然而無體 (연이무체)   陰陽不測 (음양불측)그러나 형체가 없다 함은 (음인지 양인지 알 수 없으면)  未嘗存也 (미상존야)   運化不息 (운화불식)존재한다고 할 수 없으니 (쉬지 않고 움직이며 변화하니)  故曰 不可思議 (고왈 불가사의)   妙用無窮 (묘용무궁)고로 불가사의라 한다. (묘한 작용..

경전 이야기 2025.01.10

1/4토 맑음

ㅇㅇㅇ  날씨가 추우니  방에 틀어 박혀  유튜브를 브거나 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지루하면 마당에나와서 분수나 틀어 보고  물 래방아가 잘 도는가 시험한다  분수는 용기를 내어서 힘차게 살라하고 물래망아는 느리게 살라고 가르친다  또하나의 친구는  고양이다 문밖에만 나서면 어디서엔가 찾아들고 사람을 잘 따른다  말도 않하는데  뭐가 좋은지  이리저리 따라다니며 마당에서 딩굴기도 한다  그들은 병竝생生의 낙을 아는것이다  유튜브에 보면 개가 차를 막아 서서 짓어 대며 통행 금지를알려준다 그 순간에  차의 앞방향에서 산 사태가 나던지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짐승은  몇분뒤에 위험한 일이 생길것을 어떻게 미리 아는지 모르겠다 또한   짐승이 물에 빠지거나 덫에 걸리면 사람에게 알려서 구출하게..

나의 이야기 2025.01.05

1/3금 맑음

천자문에 존存이以감甘당棠   소백이 살아 계실적에는( 시경) 감당편을지어서 칭소하였는데 거去이而 익益영詠 소백이  돌아가신후에는 감당시를 더욱 많이 읊었네란 귀절이 있다 천자문은 어렸을적에 한문을 처음 배우면서 읽는책이다  어렸을때에 는  그내용을 알턱이 없지만 논어 맹자 사서를 다 배우고 시경을 배우면  이 감당편의 내용을 알게 된다  감당은 팥배 나무인데 소공이   팥배나무 밑에서 쉬기도하고 백성들에게  유세를하여  그나라가 편안해지니 소공의 자취가 남은 그 팥배 나무를 베지말고  잘 보호하자는것이다     전봉준 장군의호가 녹두장군인데  그분을 칭소하기위해 백성들은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 꽃이 지고나면 청푸 장사 울고 간다 하고  녹두장군을 노래로 칭송한이야기가 있다  전봉준은..

나의 이야기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