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감상 1616

[스크랩] 천지가 내 부모, 자연이 내형제 /다물(多勿)-李時明

천지가 내 부모, 자연이 내형제. -李時明 내 꺼~ 네 꺼~! 내 새끼~ 네 새끼~! 곰곰히, 잘 생각해 보면 그러한 구차한 구별들이 이 세상을 복잡하고 어지럽게 한, 근본적 원인이다 저 무한 허공과 광활한 땅에다 빗줄 금을 이리저리 죽~죽~긋고서는 내 것이니, 네 것이니 하며 눈에 핏발을 세우며 살아가고..

한시 감상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