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20화 보슬비 약간

강나루터 2024. 2. 21. 07:12

갓김치와  함께 독에 저장했던 배추김치  백김치가 홍김치가 되었다

이슬비가  조금 내리는데 재래식으로  땅에 묻었던 김치를 꺼내어 김치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저장했다 날씨가  더워지면 김치가 변할것도 같고  또 김치독을 꺼내야 성토하기 좋을것 같아서다 날씨가 흐리니 배추김치를 손질하여도  변질이 될것 같지 않고 한가한시간을이용하여  김치 저장을 다시하는것이다  친구 부인  기한이 엄마와 함께 절인배추를 함께 독에가져 가던 생각이 난다

  오후에는 시내 볼일이 있어 내려가는데 경운기는  시동이 안걸리고   전동차를 이용하자니 진탕길에 바퀴가 빠져 고생하다가  지렛대로 전동차를 미니  위험한곳을 빠져 나왔다 흙투성이가 된 장화를벗어 놓고 운동화를 갈아신고  은행에 가서 볼일을보고 농협 마트에 가서 국수 큰봉지와 소주 2홉들이 하나 사왔다 정월 대보름에는 동신제를 지내는데 동회관과 동신당 까지 붉은 흙을 점점히 깔아 놓았다 회관에서 제사 음식을 준비 한다  동신제는 기복도 있지만 동민이 성금을 갹출하여 회식하면서 동회의도 진행하게된다  60대가  청년인 지금  그들이 동고사 준비를 하느라 수고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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