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5금 맑음 한식

강나루터 2024. 4. 6. 06:50

애愛련蓮 지池에 물을 가득 대었다  물은 흐리지만  구름이 떠있다

ㅇㅇㅇ

 

아침 산책길에서  성묘 차를 만났는데  요즘도 한식 에  성묘를 가니  이상하다 보통은 청명날에 사초를 하는것이지만   한식차례는  요즘은 볼수없었다  우리도 옛날엔  차례지내고 성묘했지만 지방 풍속대로  한식 명절은 생략했다

한식의 유래는  개자추이야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나라에서 불씨를 하사하는 법과 관련이 있다고한다 

요즘은  개 운동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새로 이사온 陳씨도  진도개  두마리를기른는데  이사를 가자니  개가 걱정이라한다   

처형이 준 노루뼈를  화독에 다리기 시작하고  갓 김치 도 독에서 꺼내어 잘게 썰어 김치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  갓 김치도 처음이고 내가 썰어 보관하기도 처음이다  무도 빨갛게 물이 든것이보기 좋다 

 해진다음에 제1탑 곁에 길을 평탄하게 만들었다   큰 석판을 지렛대로 옮기고 흙을 채워서 다니기 좋게 만들었다 개가 드나들어야하니 더욱 길이 평탄해야 된다 

옛날 얼룩이 주인이  개를 보기 위해서 찾아 왔었다고한다   나는 개를 몰고 출타 중이여서 손씨는 개  면회를 못하고 돌아 갔으니 미안하다  개를 몰고 동네 주변을 돌아 다니니  마을에  풍속도가 바뀌었다  모두들  덩치 큰 얼룩이를 보면 신기하게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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