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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 참 저는 인생을 바보처럼 살아온 것 같습니다. 젊어서 사업을 할 때는 사람을 잘 믿어 실패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 그렇다고 영악하게 굴었어도 성공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천만다행하게도 《일원대도(一圓大道)》를 만나 어느 정도 천조(天造)의 이치를 알고, 인생의 를 조금은 알게 되어, 순리로 살아가니 조금은 성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도교 경전인 《도덕경(道德經)》의 저자인 노자(老子)가 제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연약한 것이 강한 것보다 낫다.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게 얌체같이 똑똑한 사람보다 더 현명하다.” 그러자 한 제자가 사람들은 모두 연약한 것보다는 강한 것을 좋아한다며, 노자의..

경독재 2022.10.01

마대사의 관심론(觀心論) 1

마대사의 관심론(觀心論) 1 “오직 마음을 觀하는 한 법이 모든 行을 다 거두어 들이는 것” 惠可問曰 혜가문왈 若有人 志求佛道 약유인 지구불도 當修何法 最爲省要 당수하법 최위성요 師答曰 사답왈 唯觀心一法 유관심일법 摠攝諸行 名爲省要 총섭제행 명위성요 問曰 云何一法 摠攝諸行 문왈 운하일법 총섭제행 혜가가 물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불도를 얻고자 한다면 어떤 법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긴요합니까?” 달마스님이 대답했다. “오직 마음을 관(觀)하는 한 법이 모든 행(行)을 다 거두어 들이는 것이니, 이 법이 가장 간단하고 요긴한 것이라 한다.” 물었다. “어째서 한 법이 모든 행을 거두어 들인다고 합니까?” 師答曰 사답왈 心者萬法之根本也 심자만법지근본야 一切諸法 唯心所生 일체제법 유심소생 若能了心 萬..

경전 이야기 2022.10.01

9/30금 맑음

ㅇㅇㅇ 효수네 집짓는데서 에집트산 석판 이야기를 잘 들었다 이원석은 사막에서 모래가 굳어져서 생겼는데 돌이 무른 편이고 글자를 새기는데는 적당치 않으며 가로세로 1미터 석판 값이 3마원이란다 그리고 단열재 스티로 폰은 화재 방지력도 있다고한다 옛날엔 화강암 석판을 벽에 붙이기도 하였다 인삼채굴은 포장 치기위해서 먼저 캐놓은 삼을 판매한 다음에 실시 할것 같다 동회관 마당에포장을친것을 보니 거기서 인삼을 선별해서 파는것같다 나는 인삼 채굴장 근처에 논둑 풀을 베어주었다 우리 지방에온 고객님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경관을 깨끗이 하는것이다 밤에는 엑스포 축제장에서 불꽃 놀이를 하였다 -

나의 이야기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