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이야기 408

계집종 욱면 염불하다가 하늘소리 듣고 서방정토

계집종 욱면 염불하다가 하늘소리 듣고 서방정토 | 한국불교 임기영불교연구소 2021. 12. 27. 10:04http://blog.daum.net/dlpul1010/8044 천창(天唱) 기자명 법보신문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바로가기 기사저장 김상현의 삼국유사이야기 입력 2012.05.28 16:01 댓글 0 악 징계하고 지극정성에는 감응하는 하늘 외침 계집종 욱면 염불하다가 하늘소리 듣고 서방정토 추위 속 산모 구한 스님 하늘서 왕사 책봉 명령 신라 사람들은 가끔 천창(天唱)을 들었다고 한다. 천창은 하늘의 외침이고 하늘이 일깨워 주는 소리다. 또한 가끔 천악(天樂)이 들렸다고 한다. 천악은 하늘의 음악이다. 하늘의 소리와 하늘의 음악, 그것은 하늘을 향해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만이 들을 ..

종교 이야기 2021.12.28

원묘국사 요세와 진정국사 천책의 발원

원묘국사 요세와 진정국사 천책의 발원 | 불교사상가 고승 임기영불교연구소 2021. 11. 1. 08:41 http://blog.daum.net/dlpul1010/5929 원묘국사 요세와 진정국사 천책의 발원 기자명 고명석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바로가기 기사저장 고명석의 발원문 세계 입력 2020.02.04 10:18 호수 1523 댓글 0“청빈한 삶, 수행에만 전념하니 왕실도 천민도 귀의” 원묘국사 요세, 무신의 난 이후 불교 타락 극심해지자 백련결사 진정국사 천책, 원묘국사 백련결사운동과 청빈한 삶 실천 주도 매일 예경하고 육근참회하며 좌선·독송·진언천번 등 정진 수행우리나라 역사상 신행결사의 대표적인 모습은 보조국사 지눌의 수선결사와 원묘국사 요세의 백련결사라 할 것이다. 고려후기 1..

종교 이야기 2021.12.27

법계도

마음의 평화 [법성게(法性偈)] 성품을 집착않고 인연따라 이루네 예이제 ・ 2021. 9. 11. 13:21 URL 복사 이웃추가 오랜만에 새겨보는 법성게(法性偈)의 한 구절(第6句) ​ 不守自性隨緣成 불수자성수연성 자기 성품을 지키거나 집착하지 않고 인연 따라 이루네. ​ [해제] ​ 먼저 ‘불수자성(不守自性)’은 ’스스로의 성품을 고집하여 지키지 않는다’는 뜻이다. 곧 ‘길다 짧다, 깨끗하다 더럽다’는 등의 자기 성품을 고수하지 않는다는 말로 초기불교에서 말하는 ‘아(我)’라 할만한 것이 없다(무아/無我) 즉 ’나라고 할만한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말과 대승불교의 “이 세상 모든 것은 비어 있다 (空)’는 것과 통한다. ​ 다음의 '수연성(隨緣成)'이 아주 중요한 말로 제법(諸法), 만법(萬法), 삼..

종교 이야기 2021.12.22

청우불교원 금강경독송회

. 10. 6. 06:55 수정|삭제|공개 http://blog.daum.net/naru636/9624 스크랩] 청우불교원 금강경독송회 : 백성욱 박사 제자 김재웅 법사 | 종교 이야기 강나루 2018. 9. 30. 06:11 수정 | 삭제 | 공개 http://blog.daum.net/naru636/7959 청우불교원 금강경독송회 : 백성욱 박사님 제자 김재웅 법사 ▲청우불교원 금강경 독송회를 김재웅 지도법사 백성욱(白性郁) 박사님의 제자로 재가수행인이며 법사인 김재웅 법사님은‘불교는 마음 닦는 종교’라고 말씀하시며 하루도 빠짐없이 조석으로 금강경을 독송하고 미륵존여래불을 염하며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시봉을 세세생생 밝은 날과 같이 복 많이 짓길 발원하고 계신다. 법사님을 통해 마음 닦는 공부이야기를..

종교 이야기 2021.12.13

미륵존 여래불

미래의 수행 "미륵존여래불"| 밤 길 오는길이 무서울때, 평소 입에 붙은 미륵존여래불을 부르다, 그 무서움이 바쳐지는것 보다, 구원을 요청하는것이 더 빠르지 않은가 해서, 바꿔 관세음보살을 염송했었다. 그러다 지금은 무서움을 부르는 그 마음을 해탈시켜 법계를 움직이는게 더 근본적이다 싶어 미륵존여래불 외며 마음을 바친다. 미륵존여래불 수행은 고 백성욱 박사님이 창안한 수행법으로 일어나는 생각생각 마음마음들을 마치, 돋보기로 햇볕을 모아 불에 태워버리듯 그렇게 해탈시키는 수행법이다. 지금은 금강경을 수지하며, 수제자들이 이어가고 있는데 은근히 알려져가는 반면 한번 그 수행을 하는 사람들은 계속 이어가고 있어 기반이 탄탄해 지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되어 나 혼자 한 수행이지만 화두들던 습이 있어 쉽게 적응해..

종교 이야기 2021.12.10

참선수행11. 김홍도의 ‘염불서승도(念佛西昇圖)

참선수행11. 김홍도의 ‘염불서승도(念佛西昇圖)’-김영욱의 선시로 보는 불교 修禪志추천 0조회 4720.01.23 00:46댓글 0 북마크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연화대 올라 서방정토로 향하다 흐르는 구름 같은 유연한 필선 세속에 연연않는 마음 담은 듯 노승 주변 파동은 염불 상징해 김홍도 作 ‘염불서승도(念佛西昇圖)’, 조선 후기, 모시에 먹과 엷은 채색, 20.8×28.7㎝, 간송미술관 소장. 獨坐觀心海(독좌관심해) 茫茫水接天(망망수접천) 浮雲無起滅(부운무기멸) 孤月照三千(고월조삼천) ‘홀로 앉아 마음 바다 바라보니 한없이 아득한 물결이 하늘과 닿아있네. 뜬구름 일어나 다함이 없고 외로운 달 삼천세계 비추는구나.’ 취여(取如, 1720~1789)의 ‘마음을 보다(觀心)’. 노승이 앉아 있다. 그의..

종교 이야기 2021.12.07

재가 신자

만리향의 향기처럼. 부처님이 고향인 카필라바투 니그로다동산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마하나마라는 재가신자가 여러 사람들과 함께 부처님을 찾아왔다. “어떤 사람을 가르켜 재가신자라 합니까?” “집에서 깨끗하게 살면서 목숨을 마칠 때까지 삼보에 귀의하는 우바새(우바이)가 되겠습니다. 이를 증명하여 주십시오. 라고 다짐한 사람들을 말한다,” “그러면 재가 신도들은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이름에 걸 맞는 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마하나마여, 다음과 같은 이 여섯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참다운 재가신도 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스스로 바른 믿음을 가져야 한다. 둘째로 스스로 깨끗한 계율을 가져야 한다. 셋째는 언제나 보시를 행해야 한다. 넷째는 절에 자주 나가 스님을 공경해야 한다. 다섯째 스님을 보면..

종교 이야기 2021.11.27

좌절 없이는 진정한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없다”

종교 이야기 좌절 없이는 진정한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없다” | 종교 이야기 강나루 2020. 8. 7. 07:41 수정|삭제|공개 http://blog.daum.net/naru636/9515 사랑과 성숙에 대하여 속삭이는 오쇼 라즈니쉬 “좌절 없이는 진정한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없다” 이서영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6/06/17 [13:30] 맑은 오늘이다. 비가 온 뒤의 세상은 한결 청결한 얼굴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블라인드를 걷어 올린 북 카페의 창밖은 신선함으로 가득하다. 잔잔한 바람에게 말을 건네는 자연들은 온통 푸르다. 초록의 숲에 자리한 400미터 고지의 북 카페에 잔잔한 공기가 흐른다. 정신이 한계에 이를 때 초월적 인식이 생겨난단다. 사물의 진실하고 본질적인 성격을 깨닫고자 한다면,..

종교 이야기 2021.11.26

두은 거사

◦ 어느 날, 법당에서 나오다가 스님의 부르심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스님께서 “이 게송偈頌의 뜻을 확연히 알면,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적어주신 게송이었습니다. 雪月滿乾坤 눈 위의 달빛이 누리에 가득한데, 遠村鷄群呻 멀리 마을에서 닭들이 새 날을 알리네. 廻顧東西南 고개를 들어 사방을 둘러봐도, 何者隨伴我 그 누가 있어 나와 함께 가리오? 스님께서는 평소에 예언하셨던 대로 우리나이 72세가 되시기 전 음력 1980년 12월 22일에 입적하셨고, 입적하시고 나서 눈이 많이 왔습니다. 그리고 밝아오는 새해는 닭의 해 였습니다. 우연치고는 너무도 일치점이 많아서 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스님이 가시고 난 뒤, 전부를 잃어버린 상실감을 이기지 못해, ‘신묘장구대다라니’ 십만독十萬讀을 하..

종교 이야기 2021.11.01

혜정 손석재 보살님과 백성욱 박사 일화

| | • • 종교 이야기 [스크랩] 혜정 손석재 보살님과 백성욱 박사 일화 | 종교 이야기 강나루 2018. 9. 2. 07:46 수정|삭제|공개 혜정 손석재 보살님과 백성욱 박사님 일화 혜정 손석재 보살님은 금강산 근처 금장동에서 태어났는데 태어날 때 오체투지 모습으로 태어나신 분이다. 손보살님은 생이지지(生而知之)한 분이셨다. 무학으로 글을 몰랐지만 마음이 열린 분이셨다. 1928년 금강산 장안사에서 백성욱 박사를 만나 두분은 사제지간이 된다. 혜정 보살은 백박사보다 16세가 더 많았다. 혜정 보살은 오대산 적멸보궁에서 함께 공부를 하다 50일만에 숙명통이 열린다. 보살은 중생을 제도하는 데는 법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깨치고 1930년 금강산 마하연에서 성혜 비구니 스님에게 삭발 수계를 한다. 혜..

종교 이야기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