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최근 백두산 아름다운 모습 최근 백두산 아름다운 모습 공개 자동차로 30여 분쯤 오르면 바로 위가 천문봉이다.산너머 천지 위 하늘엔 엷은 구름이 깔려 있다. 경사면을 바로 질러 5분쯤 오르니 1983년에 세운 것으로 되어 있는 '天池' 표석이 보인다. 동서로 3.5 Km, 남북으로 4.6 Km 크기에 평균 물깊이 200 m의 거대한 호수가 마르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10.07.01
[스크랩] 알아두면 좋은 상식! 알아두면 좋은 상식! ☞ 상한우유 확인법 우유를 냉수에 몇방울 떨어뜨렸을 때 우유가 물에 퍼지며 흩어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 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다. ☞ 김치속의 고춧가루 빛깔 곱게 내려면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하면 김치 담그기 하루전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 카테고리 없음 2010.06.30
[스크랩] 열차타고 / 혜당 양연화 열차타고 / 혜당 양연화 열차와 가을을 간다 누렇게 채색되는 벌판 논둑 백로 한가롭고 살같이 빠른 차창밖 산허리 초목들이 바람에 춤추며 손 흔든다 처음 보는 낯선 얼굴 미소로 이웃 되니 팔도 사투리 정겹고 터널 지나 강 건너면 넓은 들 굽은 길 돌아설 땐 앞머리 꼬리 보며 웃는다 간이역 안내 방.. 카테고리 없음 2010.06.30
[스크랩] 숲에서 쓰는 편지 / 이해인 ♤ 숲에서 쓰는 편지 ♤ - 이해인 - 꽃과 이별한 자리마다 열매를 키워가며 행복한 나무들의 숨은 힘 뿌리깊은 외로움을 견디어냈기에 더욱 높이 뻗어 가는 눈부신 생명이여 신록의 숲에 오면 우린 모두 말없는 초록의 사람들이 되네 사랑이 깊을수록 침묵하는 이유를 나무에게 물으며 말없음표 가득.. 카테고리 없음 2010.06.28
채연곡(採蓮曲·연꽃을 따며 부르는 노래) 신사임당과 함께 강릉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성 허난설헌의 채연곡(采蓮曲·연꽃을 따며 부르는 노래)은 님을 만나 사랑을 속삭이는 수줍은 처녀의 고운 마음을 엿볼 수 있다. 秋淨長湖碧玉流(추정장호벽옥류) / 가을은 맑고 긴 호수엔 벽옥 같은 물 흐르고 荷花深處繫蘭舟(하화심처계난주) / 연.. 한시 감상 2010.05.28
남이 장군의 시 白頭山石磨刀盡(백두산석마도진) / 백두산 돌은 칼 갈아 다하고 豆滿江水飮馬無(두만강수음마무) / 두만강 물은 말 먹여 없앤다 男兒二十未平國(남아이십미평국) / 남아 스무살에 나라를 평안케 못한다면 後世雖稱大丈夫(후세수칭대장부) /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일컬으랴 춘천시 남면 남이.. 한시 감상 201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