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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존성(持敬存誠)

지경존성(持敬存誠)경건한 마음을 유지하고 정성을 간직한다.持 : 가질 지   敬 : 공경할 경存 : 있을 존誠 : 정성 성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은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자로서,오늘날 그 학문적 명성은 세계적 반열에 올라 있다.후세 사람들은 그 완성된 단계인 군자로서대학자를 겸한 모습만 보기 때문에,아무런 어려움 없이 완성된 인간상을형성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사실 많은 고뇌와 위기를 겪었다.가정적 측면에서 퇴계는 다른 사람이라면견디기 어려운 고뇌를 겪었다. 생후 7개월에 부친이 별세하여,부친의 얼굴도 모른다. 33세에 홀로 된 모친이 직접 농사일을 하며어렵게 가정을 꾸려 나간 덕분에 공부를 할 수 있었다.27세에 초취부인김해허씨(金海許氏)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46세에 재취부인안동권씨(安東權氏..

역사 이야기 2024.07.23

7/22월맑음 대서

잘자란다 식전에 원자네 집쪽으로  올라 가면서 풀을 베었다 고온다습하니 방芳 초草가  잘자란다 김영삼대통령은 민초란 말을 잘 썼다  민초의 어원이 뭔지 잘 모르지만 논어에 군자의덕은 바람이요  배성의 덕은 풀과 같다 풀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넘어진다 했는데 군자의 덕을 따르는 백성을 귀하게 여긴데 민초란 말 이 생기지 않았나 싶다  태풍에 큰 나무는 넘어 지지만 풀은 절대로 쓸어지지 않는다  나무보다강한게 풀이기도하다 창고 서쪽이 너무 어설퍼서 창고곁에 보조불록을 두어켜 쌓고  바람막이 판자를설치하기로 했다 오전에 장녀가 모처럼 다녀 같다 철도가 고속도로 처럼 직행을 하고 터널도 더 만들어서 서울과  시골이 일일 생활 권이 되었다  옛날에 비해 생활 이많이 편리 해졌는데도 사람들은 마냥 바쁘기만하..

나의 이야기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