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구口비碑란 말이 있다 돌에 새긴 비석이 아니고 사람 입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말한다 부처님 당시에는 문자가 없어서 부처님 설법을 오백년 동안 외어서 전하다가 패엽에적었다가 종이에 적고 나중에 석각 경전 목각 경전이 생기고 그다음활자 책이 나오게된것이다 그러니 팔만대장경이 사실은 구비 경전인것이다 잘 믿기지 않겠지만 근대에도 책을 한번 읽고 기억했다가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다시 만든 책도 있다고한다 아무래도 세월이 오래 지남으로서 오류가 있을것 같지만 경전을 거꾸로도 외어서 더 정확하다고도한다 부석사도 우리 어렸을적에는 삼三부浮석石寺라 고 불렀다 선묘 보살의 신통력으로 큰바위가 허공중에 세번 떠 올라 빙빙 돌았으니 삼부석이 옳은것이다 구비 문학도 있는데 전설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