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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월 맑음

ㅇㅇㅇ 돌 다섯 덩이 옮기고 흙 한 바리 파다가 주차 장에 깔았다 큰 길에서 마당이 빤히 들여다 보여서 좋지 않다 집은 한적하여 나만의 공간도 있어야 사색도하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빼았겨서 분주할뿐이다 내일비가 온다니 아내는 몸이 추운데도 콩 털어 놓은것을 정리하였다 마늘은 씨 값이 비싸서 올해는 심지 않기로 하고 이제 파 추수만 하면 된다

나의 이야기 2022.11.22

오우가 윤선도

등록자명양희은 조회수7,103 등록일자2006-08-02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전문 내 버디 몃치나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 동산(東山)의 달 오르니 긔 더옥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삿 밧긔 또 더하야 머엇하리 구룸빗치 조타 하나 검기랄 자로 한다 바람 소래 맑다 하나 그칠 적이 하노매라 조코도 그츨 뉘 업기난 믈뿐인가 하노라 고즌 므스 일로 퓌며셔 쉬이 디고 플은 어이 하야 프르난 닷 누르나니 아마도 변티 아닐산 바회뿐인가 하노라 더우면 곳 피고 치우면 닙 디거 솔아 너난 얻디 눈서리랄 모라난다 구천(九泉)의 불희 고단 줄을 글로 하야 아노라 나모도 아닌 거시 플도 아닌 거시 곳기난 뉘 시기며 속은 어이 뷔연난다 뎌러코 사시(四時)예 프르니 그를 됴하 하노라 쟈근 거시 노피 떠서 만물을 다 비..

한시 감상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