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9. 20:26 歸園田居, 其六(귀원전거, 기육): 자연으로 돌아와서의 삶, 6 種苗在東皐(종묘재동고): 동 쪽 못가에 씨앗을 심었더니 苗生滿阡陌(묘생만천맥): 싹이 자라 이랑에 가득하다. 雖有荷鋤倦(수유하서권): 호미 매고 김매기 진저리나기도 하지만 濁酒聊自適(탁주료자적): 탁주 힘 빌어 스스로 즐긴다네. 日暮巾柴車(일모건시거): 날이 저물어 나뭇짐 수레를 덮으니 路暗光已夕(노암광이석): 길은 어둑하여 이미 저녁이 되었구나. 歸人望煙火(귀인망연화): 불빛 따라 집으로 돌아오니 稚子候簷隙(치자후첨극): 어린 아들 처마 밑에서 기다리네. 問君亦何爲(문군역하위): 그대 묻노니, 무엇을 바라는가~?. 百年會有役(백년회유역): 세월이 가면 무엇인가 이루어지겠지... 但願桑麻成(단원상마성): 바램은 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