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5

4/13토 맑고 더움

우리 밭 진입로에 배꽃이 잘 피었다 ㅇㅇㅇ 아침에 밭 저장고에 물건 찾으러 갔다가 기한네 집에 잠시 들렸다 기한이 엄마가 심은 상추등이 파랗게 입종이 잘되었다 그리고 현관에 지붕을 그녀의 사위가 혼자 잘 씌워놓고 마루에 낡은 판자를 기한이와 사위가 갈아 끼웠다 청명 한식에 산소에 사초를 하기 위해 기한이가 다녀 갔다 남들은 모두 평화롭게 사는것같다 이교수 한테 들렸더니 어제 남여사를 만났는데 올해하는사업은 한식 보존과 농작물 재배 하는것인데 이사업을 허락 받기 위해 안동 지방과 경쟁이심했다고한다 여성으로 대단 한일을 추진하는것이다 봉사 인원은 지난해 봉사하던 그 인원이라고한다 감자 골에 비닐을 덮고 오후에는 연못 곁에 밭을 갈았다 깊이 갈려서 서 좋다 경운기도 시동이 걸려서 일이 잘 진행되어 다행이다

나의 이야기 2024.04.14

4/12금 맑음

ㅇㅇㅇ 이교수 별장에 들렸더니 희소식이있다 남여사가 정부에서 2억 원을 지원 을 받아 빈집 개량사업을 하게 되었단다 지난해에는 황씨 종가를 고쳐주었는데 일꾼은 퇴직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로하고 자재를 새로 보충하여 헌집을 수리하는데 남여사의 재력 보조도 많았다고한다 농촌의 빈집을 보수하여 도회인의 귀농 귀촌을 계획하는데 정부의 보조가 당연하다 그리고 퇴직 공무원은 바둑을 두며 소일을 하는수가많은데 건설현장에 서 봉사활동을 하므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것이다 올해사업을 위하여 오늘 모임을 갖는다고한다 이교수등 지난해 활동하던 봉사자들이 다시 모임을 갖고 사업추진을 위해 토론도 할것이다 개 사료가 20키로 한포대가 택배로 왔다 원래 개주인 손씨가 보냈을것이다 오래 기른던 애완견이 도살되는것이 싫어서 나에게 사육을..

나의 이야기 2024.04.13

부지 노지 장지(不知老之將至

부지 노지 장지(不知老之將至) 조진래 기자 2023-08-04 08:31:20 최근 질병관리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 가운데 주관적인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을 나타났다.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가장 행복한 인생’은 어떤 삶일까. 공자는 ‘자신이 늙는 것도 모르고 사는 인생이 최고의 인생’이라고 했다. 중국 초나라 귀족인 섭공이 공자의 제자인 자로에게 “공자는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자로는 스승을 어떻게 한 마디로 설명해야 할 지 몰라 우물쭈물하다 제대로 답을 주지 못했다. 공자가 나중에 자로로부터 이 얘기를 듣고는 “너는 어찌 내가 한번 몰입하면 밥 먹은 것도 잊고, 한번 즐거움에 빠지면 근심도 잊고, 늙음이 장차 이른다는 것도 모르며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경전 이야기 2024.04.12

4/11목 맑음

ㅇㅇㅇ 선거는 지나갔으니 이교수에게 가서 투표 결과가 어떤가 물어 보았더니 야대여소이고 동서의 고질적인 이질 현상도 고쳐지지 않았다고한다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끼고 우리서민은 생업에 충실할뿐이다 아내가 아파서인지 요즘은 농사 일이 잘 되지 않는다 텃밭 조그만한것 가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효수네는 외국인 두명이 과수원일을 하는데 태국인이란다 겉모습은 한국인과 별로 다른것같지 않다 태국은 불교국가이니 우리 문화와 공통점이 있을것 같다 아내는 으부증이 심해 지는데 약으로도 될것 같지않다 밤에 역사 스페셜에서 허균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했다 천재적 소질로 시대를 앞서가는 생활하다가 이단과역적이란 누명으로 사형을 당했다 그래도 홍길동전 등 창작과 저술로 세상을 많이 교화한 분이다 이번에 특이한 이야기로는 우리 한..

나의 이야기 2024.04.12

4/10 수 맑음 22대 국회 의원 선거

ㅇㅇㅇ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였다 국가적 큰 행사다 훌륭한 선량이 많이 선출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개 와 함께 산책을 나가지 않았다 개를 집 입구 주목 나무에 옮겨 놓았다가 저녁때 제 우리로 옮겼다 하기는 전에 살던집에서는 늘 한자리에 있었고 누런 사냥개와 함께있어서 심심치는 않았을것이다 아내가 정신이 흐린 가운데도 살아갈 연구를잘해야하고 바람 피피우고 나쁜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교훈적이야기를 하고 식사 와 반찬장만도 잘 챙겨서 반갑다 치매에는 낮잠을 덜 자고 사물에 신경을 쓰는것이 좋을듯하다 서쪽 텃밭에 거름과 비료 주고 감자 골 을 삽으로 몇개 만들었다 비료 까스가 나가야하니 비닐은 나중에 덮어야겠다 이교수에게 갓 김치 두통을 담아 주었다 농산 물을 나누어먹으니 사는 맛이 나는것 같다 이교수는 ..

나의 이야기 2024.04.11

4/7 일 맑음

ㅇㅇㅇ 식전에 개와 함께 산책을 갔다가 개에겐 거리가 너무 멀것 같아 개는 정자에 묶어 놓고 나만 홀로 뜨는 해를 돌아 보면서 자수 고개를 너머에 다녀왔다 주일이여서 그런지 도로 공사는 하지 않았는데 도로 포장 준비는 많이 되었다 옛날 철기에는 침목과 철가치를 모두 치웠다 얼룩이 는 산책 거리가 짧아서 그런지 서서 쉬고 그다지 힘이 안들게 아침 산책을 마쳤다 경운기 로타리 맞추어서 갈아 놓은 텃밭을 로타리쳤다 잘게 두번 로타리 친곳은 곡식을 심어도 될것 같다 거름 과 비료 뿌리고 감자 심을 골부터 만들어야겠다 어제는 역사 스페셜에서 춘향전에 이도령이 실제 인물인것을 확인했다 우리 고장과 가까운 봉화에 성씨 고택이 남아 있어 반갑다 이도령은 암행어사도 했지만 청백리로도 유명하고 북선 어디선가 에벼슬살이를 ..

나의 이야기 2024.04.08

4/6토 맑음

ㅇㅇㅇ 새벽에 차남이 귀가했다 여주 시내에가서 치매약도 사고 보청기도 고쳤다 이정도 일은 내가 해야하는데 자식도 한달에 한번은 문안을 해야한다 집동쪽 텃밭은 거의 갈았다 땅이 너무 굳어 어쩌나 했는데 반자락식 갈기도 해서 밭갈이는 성공했다 술힘도 있었다 제비가 알을 품는지 둥지에서 지지 배배를 한다 제 비의 지꺼림을 논어의 지지위 지지 부지위 부지 시지야라고한다 아는것을 안다하고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하는것이 이것이 진짜 아는것이다란 뜻이다

나의 이야기 2024.04.07

4/5금 맑음 한식

ㅇㅇㅇ 아침 산책길에서 성묘 차를 만났는데 요즘도 한식 에 성묘를 가니 이상하다 보통은 청명날에 사초를 하는것이지만 한식차례는 요즘은 볼수없었다 우리도 옛날엔 차례지내고 성묘했지만 지방 풍속대로 한식 명절은 생략했다 한식의 유래는 개자추이야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나라에서 불씨를 하사하는 법과 관련이 있다고한다 요즘은 개 운동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새로 이사온 陳씨도 진도개 두마리를기른는데 이사를 가자니 개가 걱정이라한다 처형이 준 노루뼈를 화독에 다리기 시작하고 갓 김치 도 독에서 꺼내어 잘게 썰어 김치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 갓 김치도 처음이고 내가 썰어 보관하기도 처음이다 무도 빨갛게 물이 든것이보기 좋다 해진다음에 제1탑 곁에 길을 평탄하게 만들었다 큰 석판을 지렛대로 옮기고 흙을 채워서 ..

나의 이야기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