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30

7/9화 비 약간

ㅇㅇㅇ 제비들이  2차로 집을 지으려는지 집 추녀에  집터를 정하려고 드나 들고  옛 보금자리 에도제비 부부가 마주 보고 앉아 있다 알을 품는것도 아니고  뭘하는지를 모르겠다  어쨋든 지지 배배하면서 집근처에 날아 다니니 활기가 넘친다  얼룩이 개를  운동시킨다고  가까운곳을 몰고다니니 기운이 모자라서 자주 쉰다  절뚝이면서도 걸어 다닐적이 좋았는데 이제는 앞날이 많지 않은것 같다  아내는 벌써 걷기가 불편한데 나 또한 숨차고 기운이 없어 나다지 못할때가 곧닥쳐올것 이다   청전 큰스님이 도사들의 임종하는 장면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참으로 놀랍다   어떤  티벹스님은임종시에 제자와 친지를 모두 불러 놓고 자신의 사후처리를 모두 이야기하는데  당신이 입적한다음에 문을 봉쇄했다가 1주일후에   문을..

나의 이야기 2024.07.10

7/8월 비

ㅇㅇㅇ오랜만에  김치 냉장고를  점검했다  밑에 있던무 김치들이 물러졌다  너무 싱거워서 그런가   여러 통을 버려야만 했다 다행이 처형이 새로 해다 준 김치들이 여러통 있어서 다행이다  천자문 자해를 몇 쪽 읽었다 어려운 이야기는 모른채로 넘어가고 쉬운 이야기만  유념한다 한자를 사용하지 않으니  잊어 버리는것도많다   청전스님의 설법도 시청 했는데 같은 이야기를 재탕삼 탕을 하여도 새로이 이해되는것도 많다 달라이  라마님께 당신은  도를 깨쳤는가물으면  당신의 밝은 지혜로 살펴 보면 알것이다 하는것이 명답이다  도를 닦는다  깨친다 통한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내가 도가 되는것이라고 법정스님은 말하였다

나의 이야기 2024.07.09

7/7일 흐림

백합의 청순함ㅇㅇㅇ집 주위 구석 구석에는  풀이 무성해진곳이 있는데 이런곳은 예초기도 사용할수없고 제초제를 사용해야하는데 제초제는 살포하고 싶지않다   낫으로 풀으 베는것이 상책이다 풀이 자라므로해서 벌레들도 잘 자란다  옛날애는 뱀이   침입해서 걱정이였는데 요즘은 농약을 많이 치니 뱀도 혹간  보인다  그래서 헌낫으로 잡초를 베기도하고  캐기도하니 이곳 저곳이 멀끔해진다  베어낸 풀도 한곳에 모으면 거름이 되어 다시 곡식을 키우게되니 자연이 순리로 순환하게 된다  반딧불이  사라진 원인은 제초제와 농약을 많이 사용한 탓일게다  반디 불이 논둑에서 난무하고  여치가  맑은 노래를 읊어대던 그시절이 그립다

나의 이야기 2024.07.08

7/6 토 소서 맑음

ㅇㅇㅇ 아내가 청전  큰 스님의 설법을 시청하더니 마음이  많이  가라앉 았다  오이 넝쿨을 비닐줄로  매달아주고  밭 구석구석에 풀도 많이 뽑아주고  개와 고양이들에게도   사랑스럽게  말을 건낸다  도무지  무기력해서 누어지내던가  불평불만을  털어 놓기 일수였는데 세상을 긍정으로 바라 보니 반갑다 전에는 연속극도 즐겨 시청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무관심이였다 유튜브에서 옛날이야기를 보여주면 대충이해한다  일거리에 취미를 갖고 남들의 사는 이야기를 많이 경험하므로  자기의 불평불만도 애해 해야한다  마음을 넓게 가지면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속을 태우는것이 우리네 범부 중생들의 생활이다  고구마  심을 자리를 마당 앞으로 옮기려다가 일을 마치지 못했다

나의 이야기 2024.07.07

7/5금 맑음

ㅇㅇㅇ 날씨가 덥지 않다  오이 에게 복합 비료를 주었다 원래는 요소를 주어야 하는데 밑 거름을 안주었기 때문에 복합을 준것이다 오이는 늦게심어도 늦도록 수확하니   다행이다  오후에  삼성 병원에가서  아내 는다리에 주사 맞았다  먹는 알약도 4일분 샀다  그리고 마당가에와 서쪽 텃밭에 로타리를 쳤다  뒷집 우규환네 빕집에  잡초를  예초기로 베었다 스레이트 가 쌓여 있어서 일하기 거북하였다 동네에선  용천동  연못에 준설 작업을 한다고한다 장마철 대비를 하는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06

7/4목 밤에 비

ㅇㅇㅇ오이  호박들 넝쿨이  올라 가도록 줄로  매달아 주었다  오후에  연못 둑에 거름을 살포하고 로타리를  치고  두둑을만들었다  밭이 약간 질지만 일부나마 고구마 심을 준비를 하였다 밤에 또 비가 오니 며칠 뒤에나 심을것 같다  모처럼 저녁식사를 하지 않았다 푸시긴은 풍요의 감옥이라했는데 그동안 과음 과식을 하였다  새벽 이나 쉬는 시간에 청전 큰스님의 설법을 시청했다 그분은 지행 일치를 생활화 한것 같다 경전 해설이 아니여서 설법이 딱딱하지 않다 말씀하나 하지 않고  택시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기사는 요금을 받지 않는일이 여러번 있었다고한다  허虛공空  보살이야기가 재미있다  하느님이나 부처님이  우리를 살펴 본다는것 보  허공보살이 항상 우리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있다는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4.07.05

7/3수맑음

ㅇㅇㅇ요즘은 청전  큰스님의 설법을 많이 시청한다 어려운 경전이야기 보다 본인의 살아온 과정을 을 이야기하므로 불법을 전달하는것이다 자기는 전생에  인도 천축국 스님으로서 지금 세상에 환생하여  현재는 인도생활 을절반하고 한국에서 절반생활한다고한다 티벹의 달마이 라마큰스님을   37년간  모시면서 마더 테레사 수녀님등 유명한 분을 직접만나 그봉사정신에 감화 하기도 하였단다 그분은 하심으로 봉사하는것을 위주로 하는데 티벹에 어려운  민생에게 중고 물품을 보시하고 식량도 많이 보시도하는데 약품으로 환자를 많이  구제한다 책도 많이 읽었는데 학문이야기는 필요한 구절만을 소개한다 제일 중요한 이야기는 음식을 절제 하며 금식을 많이하란다 물론 양자 물리학이며 천체의 운행같은 어려운 이야기를 하면서 불교는  우주론..

나의 이야기 2024.07.04

7/2화 보슬비 약간

ㅇㅇㅇ 보슬비가  계속내린다  이정도의 안개비라면오이 넝쿨이 잘 올라가게 말뚝을 밖고 중간중간 가로새도 가설할수도 있지만 비 핑게로 인터넷만보았다 혜국스님의 법문은 보통 신자들이 알아 듣기 쉬운 이야기를 많이 섞어하기 때문에 아내도 경청을 한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큰나무는 물을 많이 흡수하고 작은 풀도 제가 필요한 만치 수분을 흡수하기 마련이다 눈도 밝아서 멀리 떨어져서도  화면에 쓰인 글씨를 읽는다 혜국 스님 이름만 아는것으로도  큰 공부를 하는것이다   힘이 들어  오래 앉아 있지못하고 누어서 자는시간도 많다 큰 얼룩개도 비가 약간 내려도 마당에 앉아 있다  우리집에 와서는 고개를 들고 앉기도 많이한다  옛날 집에서는 작은개를 함께 길러서 서 로 작난도 했었다  우리집에와선 틈만 있으면 자리를 옮..

나의 이야기 2024.07.03

7/1월맑음

ㅇㅇㅇ 오전에 동네 북쪽 길 가에 풀베기를 마쳤다  오후에  관리기를 사용하려니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이교수를 불러 문의 했더니  수리소에 가야 고칠수 있다고한다  하는수 없이 경운기 로타리를 맞추어서 연못가 에 둑을 로타리 쳤다    관리기를 믿다가 작업에 차질이 생겼다  장마는 시작한ㄴ데  곡식 심는일이 시기를 놓치게 되었다 즁동국가들에 전쟁이 시작하고 북한 경계에서도   군사 훈련을 하면서  큰일이 벌어질것같다  세상은 평화와는  언제 돌아 올지 모르겠다 개인이나 국가간이 어수선한 시대다

나의 이야기 2024.07.02

6/30일 흐림

날씨가  비가 그쳐 다행이다 장마가  준비하자면 날자가 걸리나 보다 장마 구름이 경남  충남에서 서서히 올라 오는중이다  벌써 장마 피해를 보는곳도 있다  그리고 더위 로인해서 가축이피해를 볼수도 있다고한다  무었보다  태풍이 덮치면 사과농사는 결단이난다 농산물이 급등하면  국민 전체의 생활 경제가 어그러진다 아내가 스님네 설법을 시청하면서 스님들은 준엄하다고한다 그내용을 이해도 못할터인데 스님네 언어 동작으로 그 마음이 전달되나 보다  될수있는대로 가정에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기쁜일만 생각나게 해 주어야하는데   일상사가 서툴고 보니  불평 불만이  가슴에 가득해서  나쁜 방향으로  이야기가 번진다  생각지도 않은 봉암 처형이  호박전을 구워오고  된장등 먹을것을 가지 와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 갔..

나의 이야기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