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任重而道遠,
시카고 문인회 방두표 임무(任務)가 무겁고(重), 갈 길(道)이 멀다(遠). 라는 뜻으로 사람은 인(仁)을 제 임무로 삼고 있으니, 무겁고도 길이 멀지 않겠느냐! 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깊이 새겨들어야할 교훈(敎訓)으로 이 말은 지난 2018년도 한인사회의 사자성어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논어(論語) 제 7편 태백(泰伯) 7번에서 증자(曾子)는 말하기를 ‘선비는 반드시 넓고 꿋꿋해야 한다. 임무가 무겁고 갈 길이 멀다. 인(仁)을 제 임무로 삼고 있으니, 무겁지 않겠느냐! 죽어야 비로소 가는 것을 멈추니 또한 길이 멀지 않겠느냐!’ 원문은 ‘士不可而不弘毅, 任重而道遠,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사불가이불홍의 니, 임중이도원 이니라. 인이위기임 이니, 불역중호 아! 사이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