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ㅇ 홍모네가 과수원에서 사과 나무 를 뽑아내고 계단을 새로 만들기 시작한다 날씨는 바람불고 춥지만 굴삭기 내에서는 난방이 되어서 작업하는데 지장은 없으리라 홍모 아버지가 개설한 과수원인데 손수 관리기로 계단을 만드느라 애를 먹었는데 세월이 흐르고나니 주인은 얼굴도 안보이고 굴삭기 기사가 막중한 일을 혼자한다 계단을 다 만들자면 한 1주일은 걸릴거란다 옛날에는 계단이 좁고 경사도 심해서 비온뒤에는 미끄러워 분무차를 간신히 운행하였는데 이번에는 안전하게 길을 만들것이다 술탓으로 소화가 안되어 한나절 쉬다가 소화제를 먹고나서 야 활동을 하였다 저녁때 운동삼아 진입로에서 곡굉이 질을하며 흙을 팠다 굴삭기가 근처에서 일을 할제면 땅을 파기가 싫다 밤에는 전두환의 광주 사태 진압 사실을 시청했다 국방군이 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