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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맑음

ㅇㅇㅇㅇ 홍모네가 과수원에서 사과 나무 를 뽑아내고 계단을 새로 만들기 시작한다 날씨는 바람불고 춥지만 굴삭기 내에서는 난방이 되어서 작업하는데 지장은 없으리라 홍모 아버지가 개설한 과수원인데 손수 관리기로 계단을 만드느라 애를 먹었는데 세월이 흐르고나니 주인은 얼굴도 안보이고 굴삭기 기사가 막중한 일을 혼자한다 계단을 다 만들자면 한 1주일은 걸릴거란다 옛날에는 계단이 좁고 경사도 심해서 비온뒤에는 미끄러워 분무차를 간신히 운행하였는데 이번에는 안전하게 길을 만들것이다 술탓으로 소화가 안되어 한나절 쉬다가 소화제를 먹고나서 야 활동을 하였다 저녁때 운동삼아 진입로에서 곡굉이 질을하며 흙을 팠다 굴삭기가 근처에서 일을 할제면 땅을 파기가 싫다 밤에는 전두환의 광주 사태 진압 사실을 시청했다 국방군이 자국..

나의 이야기 2023.01.04

백성욱 박사

생애[편집] 1948년부터 이듬해 1949년까지 동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1950년에는 내무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1953년에서 1961년까지 제2대 동국대학교 총장을 지낸 그는 1930년대에 출가하여 불교 승려가 되었으며, 한때 그의 처남을 통하여 귀국한 이승만 내외에게 이화장 부지를 제공하기도 했다. 출가 직전인 1928년에는 잠시 김일엽의 연인이기도 했다. 백성욱이 떠난 후에 김일엽도 출가를 하게된다 초년과 출가[편집] 백성욱 박사는 1897년 백윤기의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부모님 두분을 일찍 여의고 1910년 정릉 봉국사에서 최하옹 대선사를 은사로 출가해 경성중앙학림 졸업, 상해에서 독립운동에 동참했다. 파리 보배 고등학교, 남독일 벌쓰부르그 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1925년 으로 한..

종교 이야기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