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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수 맑음

ㅇㅇㅇ 광욱이네 울타리 정리하다가 남은 나무가지를 단을 묶었다 길가에 어설픈 나무를 치우는 동시에 이웃집 땔나무도 만드는것이다 인터넷이 아무리 재미 있어도 실행없는 지식은 한갖 이야기 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김원수 법사님 금강경 해설에서 약견 제상 비상에서 상相을 상想으로 본다 내 불순한 생각 을 자꾸만 버림으로서 본연의 허령지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보통은 상相을 형상으로 생각하는것 같은데 말이다 김원수 법사는 일상 생활 가운데서 수행을하여 심도 있는 생활 개척을하니 보통 입산하여 좌선 하는것과는다르다 제일 특이 한것은 스승의 지도를 받아야지 혼자서는 아무리 노력하여도 헛수고라는것이다 음식절제 수면조절 과 지극히 비천한 생활속에서도 사무사를 실천하는것이 중요하고 부처님을 기쁘게 하는 생화로 사회 ..

나의 이야기 2023.02.02

居逆境中(거역경중) : 역경 가운데 있으면

채근담1-099 居逆境中(거역경중) : 역경 가운데 있으면 周身皆鍼砭藥石(주신개침폄약석) : 몸의 둘레가 모두 침이요 약이라 砥節礪行而不覺(지절려행이부각) : 절개와 행실이 갈고 닦아도 깨닫지 못하고, 處順境內(처순경내) : 순경에 처하면 眼前盡兵刃戈矛(안전진병인과모) :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 銷膏靡骨而不知(소고미골이부지) : 기름이 녹고 뼈가 깎여도 알지 못하느니라. *鍼砭(침폄)-침은 쇠붙이로 만든 침,폄은 물로 만든 침. 藥石-약과 침, 약제의 총칭. 砥節礪行 (저절려행)-절조를 닦고 행실을 바르게 하는 데 힘쓰는 것. 미골(미골)-뼈를 깍는 것. 출처 : 古方의 溫故知新 글쓴이 : 古方 원글보기

나의 이야기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