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0 4

2/20 월 흐리고 춥다

ㅇㅇㅇ 날씨는 바람이 불고 추운데 전동차 수리 기사가 2명이 마당에 와서 전화를 해서 나가보니 전동차를 분해하고 있다 바퀴가 달린 축을 갈아 끼우는 작업인데 차체는 작아도 일꺼리가 많다 그러지 않아도 주행력이 전보다 느리다 싶었는데 회사에서 미리알고 부속을 교체하는것이다 전동차 만드는 공장은 충북 보은에 있다는데 그곳에서 풍기 까지 오는 시간도 많이 걸렸을것이다 기사들은 한창 젊은이인데 한명은 조수다 기계의 부속 가지수로 보아서 기계가 얼마나 정교한것인가 분별한다고한다 마당에 분해한 나사들만해도 여러가진데 그부속을 해체했다가 조립하는데 한시간이 잘걸린것같다 기사들은 풍기에서 두대를고치고 원주 까지 간다고한다 완전히 조립한다음에 전동차를 운행해보니 전에 보다 속력이빨라서 운전에 조심해야겠다 오후에 은행에 ..

나의 이야기 2023.02.20

2/19일 흐림

아침에 옆꾸리가 아파서 잠자리에서 일어 나기가 힘들어 고생했다 큰바위를 들어 옮기느라 몸을 많이 쓴 탔인데 그다지 충격을 받지 않았으니 큰병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병신이 되는가 걱저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이 많이 풀리고 통증이 사라 지는것 같다 날씨가 눈발도 날리면서 바람도 불고 추워져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저녁때 밭에가서 밭진입로를 다듬어서 전동차가 다니기 좋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직은 평탄작업을 많이 해야한다 손녀 태린이는 보령에가서 신입생 환영식을 한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학교에서 멀리 외지에가서 선후배 교배례를 한다는 소식은 처음이다 손자들이 대학에 입학을하면 그아이들이 졸업할때 까지 내가 생존할까를 걱정하게 된다 장남의 첫딸이 대입시절에도 그런 염려를 하였는데 그손녀는 지난해에 취업을..

나의 이야기 2023.02.20

2/18토 흐림

얫날에는 인삼포에 짚으로 만든 꺼치를 덮어서 비도 피하고 태양광선도 조절했는데 요즘은 차광망만 사용하고 꺼치는 만들지 않는다 부초는 인삼심은 망통위를 덮어서 잡초가 나지 않게하고 습도 유지하게 하므로 부초는 전문으로 만드는 공장이 있다 ㅇㅇㅇ 아침에 길씨 자제가 다녀 갔다 그는 직장에 다니 면서 남한의 사찰 탐방을 많이 다녔다 지금은 퇴직하여 벼농사를 조금하면서 참선을 계속한다고한다 그래서 집이름을 휴휴재라고하여 돌에 새겨 놓았다 그를 통하여 고우 스님이 열반에 든 소식도 알게 되었다 고우스님은 각화사에 주지로 계셨고 참선을 위주로 공부한분이다 고우스님 다비 식에는 축서사 무여 스님이 상주 가 되였다고한다 불교에는 깨친 스님이 계속 이어져 오니 한국불교는 여전히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