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간밤에 비가 많이 온가보다 흙 길과 밭에 발 자국이 빠져서 흙 파기와 콩타작을 할수 없다 며칠전에 생각해두었던집진입로에 잣나무를 잘랐다 이 나무는 아내가 심었는데 한때는 중간을 끊어서 키를 낮추었는데 어느새 키가 많이 자랐다 항상 우두머리를 잘라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이나무를 제거하고 도로를 넓힐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길도 완모네 논 진입로와 두환네 밭을 조금 이용하여 주차장을 넓힐 생각만하고 정작 내 화단을 줄여서 길을 넓힐 생각을 못하였던것이다 물론 아내가 심은 나무니 아내의 승락을 얻어서 잣나므를 제거한것이다 잣이 한드해는 열렸었는데 전선주 때문에 오래 키울 자리는 못 되는곳이다 몇십년 간 정을 붙였던 나무를 끊자니 아깝기도 하지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하니 읍참 마속을 하게 된것이다 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