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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수 맑음

ㅇㅇㅇ 비가 온 탓에 흙이 다 녹았다 흙을 파 옮겼는데 첫 바리는 앞마당으로 오다가 새 밭에 들어와서 바퀴가 빠져서 고생했다 두번째 흙운반은 집 뒤로해서 효수네 과수원으로 들어와서 새텃 밭에 부려 놓았는데 일은 진행이 잘 되었다 두번바리에선 왼쪽 클러치가 말을 안들어 마침 병상이가가까운데 일을 하여서 클러치를 손쉽게 고쳤다 클러치 (방향 조정 장치)를 느슨하게 풀어야하는것을 나는 도리어 조아 놓았으니 잘못 된것이다클러치가 고장난것으로 고속 운전하다 보면 실수가 나게 마련이다 기계란 항상 조심해야된다 잠시 실수로 평생을 고생하게 된다 젊을적생각으로 운전을 하면안된다 일성이네집뒤로 도로확장은 어지 간치 되었다 넓은곳에서는 차 교행이 가능하다 얼마 되지 않는 구간이지만 차가 후진하였다가 교행하자 면 시간이 많..

나의 이야기 2024.01.03

知恥近乎勇

好學近乎智 力行近乎仁 知恥近乎勇 호학근호지 역행근호인 지치근호용 배우기를 좋아함은 지혜에 가깝고, 힘써 행함은 어짊에 가깝고, 수치를 앎은 용기에 가깝다. ‘중용’에 나오는 구절이다. 공자는 일찍이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했다. ‘중용’에서는 지인용(智仁勇)을 세 가지 통달하는 미덕이라 칭하며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러나 지인용을 제대로 갖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호학(好學), 역행(力行), 지치(知恥)를 들어, 지인용에 가깝다고 말한다. 배우기를 좋아함이 지에 가깝다는 말은 금방 이해할 수 있다. 인 또한 단순히 측은지심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사리사욕을 버리고 예로 돌아가려는 극기복례(克己復禮)의 의미도 있으므로 힘써 행함과 ..

경전 이야기 2024.01.03

1/2화 흐림

ㅇㅇㅇㅇ 일본에 큰 지진이 발생했다 큰 건물이 비스듬히 기울고 주택지와도로가 파괴되어 이재민은 부지기수이고 사망자도 현재 48명인데 앞으로 사상자는 더 드러 날것이다 해일로 방파제 가 무너지고 배도 육지에 올라왔다 거기다 가 화재까지 발생하니 인간은나약하기 그지 없다 이 지진의 여파로 우리 동해안도 영향이 미친다고한다 오후 늦게 은행에 가서 세금 내고 왔다

나의 이야기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