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배수관 그다지 쓸데도 없는데 파내느라 고생을 한다 흙을 파냄으로 텃밭이 객토도 되고 경사도 알맞게 되어 농사짓기 좋게 될것이다 57세 에 스라브집을 짓고 한두해 뒤에 연못도 파고 봇길도 돌렸을 것이다 그당시는 외지에 나가서 인삼농사도 짓고 과수원농사에 벼농사도 지을 때고 아들 딸들은 대학 에 다니기 시작했다 노동 일도 잘할줄 모르면서 억찌로 농사를 짓느라 내딴에는 힘든 세상이였는데 아내도 그당시에 힘든 노동을 많이 해서 지금은 병때문에 고생을 하는것 같다 노년에 한가한 생활을 해야하는데 나는 지어서 고생하고 아내는 투병하느라 고생이다 아내는 낮잠을 두차레 푹 자고났더니 콧물도 나고 머리아픈것이 덜하다고한다 그동안 집을 떠나 사느라 마음이 편치 않다가 집에 돌아와서 가사를 돌보며 친구와 요양사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