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날씨는 어제 보다 푸근하다 안방 앞에 임시 화단에는 벽쪽에 흙이 얼지 않아서 바겟스로 흙을 담아서 집 진입로에 깔았다 석판 깔아 놓은데를 흙을 덮으니 전동차가 드나 들것 같다 저녁때는 동쪽 텃밭 구석에 있는 석판을 연못쪽으로 옮겨 보았더니 이동이 가능하다 제1탑 밑에 돌들을 정리하고 그리로 옮겨야겠다 앞집 달수가 반장대신농협 상품권을 가져왔다 바가바드 기타는 소설처럼 우리 일상의 수행을 이야기한다 이제 5장을 읽기 시작했다 250페지 까지 읽으니 책 중간쯤 독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