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간디 선생이 해설한 바가바드 키타를 읽는다 처음에는 재미가 없어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유명한 간디님의 해설이 무언가 배울점이 있을것 같아 인내심을 갖고 읽었더니 백페지 가까이 읽으니 내용이 이해가되고 재미가 있고 진도도 잘나간다 오늘 읽는것은 금식에 관한이야기인데 여러 페지를 계속된다 육체의 감각적인 생활을 버리는데는 금식이 최고란 얘기다 그동안 중노동을 하면서 술도 배탈이 나도록 마시고 음식도 무절제한것이 후회가 된다 아내도 돌아 오고 요양사 문씨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2시 부터 세시간동안 가사를 돌보아주니 내신상도 많이 편해졌다 그동안 홀아비 신세로 홀로 지낼적엔 하루종일 말도 없이 지낸적도 있었다 오늘도 마당 앞에 배수관을 들어 내기 위하여 흙을 파냈다 해동이 된다음에 해도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