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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卯歲始春懷古田舍(계묘세시춘회고전사) 二首

도연명 [陶淵明集(도연명집)] 癸卯歲始春懷古田舍(계묘세시춘회고전사) 二首(2수) - 陶淵明(도연명) swings81 ・ 2023. 1. 22. 15:14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陶淵明集(도연명집)] 癸卯歲始春懷古田舍(계묘세시춘회고전사) 二首(2수) - 陶淵明(도연명) 癸卯歲始春懷古田舍(계묘세시춘회고전사) 二首 陶淵明(도연명) ​ [其一] 在昔聞南畝(재석문남무),當年竟未踐(당년경미천)。 屢空既有人(누공기유인),春興豈自免(춘흥기자면)? 夙晨裝吾駕(숙신장오가),啟塗情已緬(계도정이면)。 鳥哢歡新節(조롱환신절),泠風送餘善(냉풍송여선)。 寒竹被荒蹊(한죽피황혜),地為罕人遠(지위한인원)。 是以植杖翁(시이식장옹),悠然不復返(유연불복반)。 即理愧通識(즉리괴통식),所保詎乃淺(소보거내천)? 예전에 남쪽 밭에 ..

한시 감상 2023.03.16

3/15 수 맑음

해진 모친이 102세로 별세했다 장지는 장자터 근처 자기네 밭에 부군과 합장을 하였다 소생이 9남매다 그시대가 다 그렇지만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을 겪으면서 무척 고생을 하였다 진입로 곁에 텃밭공사는 잘되어 간다 우공 이산처럼 높게 쌓인 흙 봉우리를 갈고 갈아내니 평지가 된다 장남은 그곳에 잔디도심고 꽃나무도 심었지만 잔디는 나무 사이라 예쁘지 않고 원체 자갈이 많아 꽃나무도 잘 자라지 않는다 공사 판에서 버린 흙이라 토질이 좋지 않다 그래서 평지를 만든다음 밭흙을 실어다 객토를 할 예정이다

나의 이야기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