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53

☞ 감정관리 7단계

☞ 감정관리 7단계 1 '참자!'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 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2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아이들이 속을 상하게 할 때에 아이들은 원래 그런거 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라 4 '좋다 까짓 것' 이라고 생각하라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 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라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돼보라. '내가 저사람이라도 저..

경독재 2023.02.06

2/5일 정월 대보름맑음

동고사 새벽에 동 고사를 받들었다 날씨는 그다지 춥지 않았다 제관은 정인각 윤병상 임일성이고 참관인은 동장을 비롯 십여명이였다 도가는 별도로정하지 않고 동회관에서 제물을 장만했는데 이성룡이 주관하였다 자정에 동신제를 봉행했는데 동민 각가정에 소원 성취 소지를 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현장에서 음복을 간단히 하고 동회관에 모여서 고사떡과 주과로 음복을 하였다 지난해는 코로나 때문에 제관 몇명만 간소하게 동고사를 올였다 오전에는 회관에 전 주민이 모여 동회를 열었다 일차로 지난해 동 내 행사 경비를 보고하고 동네산 산판실정과 동회관 증축을 청문했고 각 부락벼로 새마을 공사 실시를 토론하였다 시의원등 각 기관장들의 방문 인사가 있었다 

나의 이야기 2023.02.06

2/4토입춘 맑음

ㅇㅇㅇ 동고사를 준비 하는 날이다 나는 오랜만에 고사 축문을 썼다 다행이 옛날 우정근 선생이 지은 축문이 있어서 그것을 보고 썼다 그동안 계속 중노동만하다가 붓을 들게 되니 심정이 복잡하다 완모 아버지가 잠시 다녀 갔다 김원수 법사님은 방송에서 지혜 교육을 역설하였다 지금까지 교유계는 지식교육만하고 지혜교육은 하지 않았다고한다 지식교육이란 교과서에 의한 기존의 학식을 따라 배우는것이고 지혜교육이란 인간의 잠재한 양지 양능을 발굴하는것이다 이것은 수행을 통해서 번뇌 망상 을 없애고 혜안으로서 난제를 해결하는것으로 서 신명의 도움도 있고 꿈을 통한 계시도 있을수 있다 육체도 심신 달련을하면 초능력도 생겨 난다고한다 현재 하바드 대학에서 교과서 없이 심령으로 사리를 연구 하는데 김원수 법사는 원자의 세계를 독..

나의 이야기 2023.02.05

2/3금 맑음

ㅇㅇㅇ 시장에 가서 참쌀 사고 상품권으로 간장 술등을 사왔다 오는 길에 봉화댁네 집에들려 한담을하였다 설 쇤 다음에 봉화 댁 시아버님이 별세 했다고한다 95세 에 별세했는데 참전 용사임으로 영천 ? 국군 묘지에 안장했다고한다 솔산 서쪽에 아카 시아들을 잘랐다 잎이 따 떨어진 철이라서 일이 능률이 난다 지난해 끊어 놓은 아카 시아도 자꾸만 토막을 내니 옛길이 드러난다 옛날엔 사과 복숭아 나무도 심고 과수원을 그만 둔 다음엔 들깨 참깨도 심던 자리에 소나무 들이 무성해 졌다 꾀꼬리도 황금 빛을 자랑하며 날아 다니고 산너머에는 청설모도 잣을 따 먹었는데 지금은모두 사라졌다 만고 강산이 지금은 여관방기분이다 이강산과 함께 영원히 함께 살것만 같던 산하대지가 언젠가는 작별을 해야하니 가슴은 서글 프다 현세가 디딤..

나의 이야기 2023.02.04

《역사의 鑑戒(감계)》

좋은글이 있어 올려놨어요. 《역사의 鑑戒(감계)》 우리는 국민학교 때 이렇게 배웠다. ‘조선은 500년 만에 망했다.’ 그리곤 조선이 망한 이유를 달달 외우게 만들었다. “사색당쟁, 대원군의 쇄국정책, 성리학의 공리공론, 반상제도 등 때문에 망했다.” 그러면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아, 우리는 500년 만에 망한 민족이구나, 그것도 기분 나쁘게 일본에게 망했구나.’ 하는 참담한 심정을 갖게 되어 있다. 그런데 나로호의 실패를 중국, 미국, 소련 등 다른 나라에 비추어 보듯이 우리 역사도 다른 나라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조선이 건국된 것이 1392년이고 한일합방이 1910년이다. 금년이 2018년이니까 한일합방 된 지 딱 108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면 1392년부터 1910년까지 ..

역사 이야기 2023.02.03

2/2목 맑음

오전에 광욱이네 텃밭에 널려있는 나무 가지를 단을 묶어 한곳에 쌓았다 광욱이 자형이 농사짓기 좋을것이다 땔나는 누군가 화독에 불을 때게 될것이다 세상에 도움이 될 일이 이것 뿐이니 딱하다 오후에는 우리 솔산에가서 가지 치기를 하였다 아카시아를 진작 베어주지 못해서 소나무가 몇그루 죽었다 느티 나무도 한길이 넘게 자랐고 가래 나무도 풀속에 묻히지는 않게 되었다 느티 나무는 수명이 오래가니 미래의 후생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3.02.03

[溫故而知新

孔子(공자)가 爲政篇(위정편)에서 이렇게 말했다. “옛 것을 익히어 새 것을 알면, 이로써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느니라[溫故而知新 (온고이지신) 可以爲師矣(가이위사의)].” 남의 스승이 된 사람은 古典(고전)에 대한 博識(박식)만으로는 안 된다. 즉 고전을 연구하여 거기서 현대나 미래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도리를 깨닫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말은 中庸(중용)에도 나오는데, 鄭玄(정현 : 중국 후한의 경전 연구 학자)은 다음과 같이 주석을 달았다. “‘溫(온)’은 ‘옛 것을 익힌다.’는 뜻이다. ‘처음 배운 것을 익힌 뒤에 거듭 반복해서 익히는 것’이 ‘溫故(온고)’라고 한다.” 또한 周子(주자)의 해석은 다음과 같다. “배움에 있어 예전에 들은 것을 기회 있을 때마다 익히고,..

경전 이야기 2023.02.03

2/1 수 맑음

ㅇㅇㅇ 광욱이네 울타리 정리하다가 남은 나무가지를 단을 묶었다 길가에 어설픈 나무를 치우는 동시에 이웃집 땔나무도 만드는것이다 인터넷이 아무리 재미 있어도 실행없는 지식은 한갖 이야기 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김원수 법사님 금강경 해설에서 약견 제상 비상에서 상相을 상想으로 본다 내 불순한 생각 을 자꾸만 버림으로서 본연의 허령지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보통은 상相을 형상으로 생각하는것 같은데 말이다 김원수 법사는 일상 생활 가운데서 수행을하여 심도 있는 생활 개척을하니 보통 입산하여 좌선 하는것과는다르다 제일 특이 한것은 스승의 지도를 받아야지 혼자서는 아무리 노력하여도 헛수고라는것이다 음식절제 수면조절 과 지극히 비천한 생활속에서도 사무사를 실천하는것이 중요하고 부처님을 기쁘게 하는 생화로 사회 ..

나의 이야기 2023.02.02

居逆境中(거역경중) : 역경 가운데 있으면

채근담1-099 居逆境中(거역경중) : 역경 가운데 있으면 周身皆鍼砭藥石(주신개침폄약석) : 몸의 둘레가 모두 침이요 약이라 砥節礪行而不覺(지절려행이부각) : 절개와 행실이 갈고 닦아도 깨닫지 못하고, 處順境內(처순경내) : 순경에 처하면 眼前盡兵刃戈矛(안전진병인과모) :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 銷膏靡骨而不知(소고미골이부지) : 기름이 녹고 뼈가 깎여도 알지 못하느니라. *鍼砭(침폄)-침은 쇠붙이로 만든 침,폄은 물로 만든 침. 藥石-약과 침, 약제의 총칭. 砥節礪行 (저절려행)-절조를 닦고 행실을 바르게 하는 데 힘쓰는 것. 미골(미골)-뼈를 깍는 것. 출처 : 古方의 溫故知新 글쓴이 : 古方 원글보기

나의 이야기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