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2

보적경 가섭품

부처님께서 마하가섭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애욕에 물들고 분노에 떨고 어리석음으로 아득하게 되는 것은 어떤 마음인가? 과거인가, 미래인가, 현재인가? 만약 과거의 마음이라면 이미 사라진 것이고, 미래의 마음이라면 아직 오지 않은 것이고, 현재의 마음이라면 머무르는 일이 없다. 마음은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또한 다른 곳에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은 형체가 없어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나타나지도 않고, 인식할 수 없고, 이름 붙일 수도 없는 것이다. 마음은 어떠한 여래도 일찌기 본 일이 없고, 지금도 보지 못하고, 장차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와 같은 마음의 작용은 어떠할까? 마음은 환상과 같아 허망한 분별에 의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마음은 바람과 같아..

경전 이야기 2022.12.05

12/4일 흐림

ㅇㅇㅇ 오전에 석판 가져온것 정돈하고 아내와 밭에가서 무와 사과 손질 하였다 기한네 검은 콩 두되 주었다 샘물을 사용한댓가다 오흐에 시내 가서 휴지 두통과 술한되 사왔다 장남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돌 나르고 흙 파는 무리한 일을 그만두라는것이다 중노동을 하면 술도 많이 마시고 따라서 정신의 안정이되지 않으니 과로는 하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도움이는 아내가 부담이 가서 방문을 거부하니 그만 두기로 하였는데 12월을 채우냐 마느냐는 지내 봐야겠다

나의 이야기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