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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일 성탄절

ㅇㅇㅇㅇ 태풍이 지나 가면 바다 물이 정화 되듯이 한파가 닥아오면 연못에는 빙벽이 생기기 시작한다 물론 분수가 기염을 토하면 바람이 불어서 탑은 냉수욕을하고 주위에 유리세계가 생긴다 추위가 만드는 예술은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만날 그날이 그날인 일상 풍경이 시베리아에서 찾아온 동장군이 우리들을 정신 차리게한다 날씨는 그다지 춥지 않아 땅을 팠다 곡굉이로 언땅을 판다음 흙을 옮기는 작업인데 일이 능률이 나지 않는다 이웃 집 장하가 잠시들려 진입로 공사를 살펴 본다 안해도 되는일을 공연히 힘을 소모한다는 기분이다 해가 지니 음력 12월 초사흘달이 서쪽하늘에 걸리고 집 모퉁이 주목에는 참새들이 모여들어 지저귄다 새들도 숙소가 있어서 한곳에 모여안식을 취하는것이다 밤에는 설우 스님 법성게 강의를 시청했는데 새들..

나의 이야기 2022.12.26

*덕화만발* 더 살고 싶은 아름다운 세상

덕화만발(德華滿發) *덕화만발* 더 살고 싶은 아름다운 세상 *德華滿發* 더 살고 싶은 아름다운 세상 세상이 각박해서 살기 싫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일부 부자들이 한국이 망할 것 같아 한국을 떠나야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은 이 땅에서 큰 돈을 벌어 자식들 외국에 보내 놓고, 심지어 시민권까지 따 놓았으면서도 그런 말들을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나라가 어려울수록 이 땅을 지키고 어려운 국민을 지키며 보듬어 주는 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이 아닌가요? 그래도 저는 우리나라가 살만한 세상이고 지켜야 할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양천구 신월동 인근 재래 시장에서 지나가던 손 수레가 길가에 세워둔 외제 승용차 아우디 차량의 앞 부분을 긁은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살..

경독재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