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4 2

12/14수맑음

ㅗ랬만에 눈 꽃이 잘 피었다 ㅇㅇㅇㅇ 옛날 논 밭에 밀보리 심을적에는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좋아 했다 더러운곳을 모두 흰 옥으로 덮어 가리니 온세상이 청정 세계다 눈이 대지를 모두 덮었으니 할일은 없고 책을 펼치는 수 밖에 없는데 어제밤에 잠을 덜 잤더니 졸음만 쏟아진다 장남은 아내와 함께 시내 가서 병원 다녀오고 장남은 점심도 먹지 않고 제 집으로 돌아 갔다 장남은 큰딸 결혼 시 킬 준비를 하고 자기 딴에는 생업에베열중하느라 바 쁜 모양이다 저녁 때 손씨 댁에 들렸더니 소수서원자리 숙수사에 대한 시를문의해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대충 그 뜻을 알려 주었다 구글에 검색하니 원문을 다 검색할수 있었다 시대는 좋은데 지식만 충족하고 지혜는 별도로 수양을 해야한다

나의 이야기 2022.12.14

12/13 화 종일 눈

ㅇㅇㅇㅇ 아침 부터 눈이 휘날리더니 종일 눈이 내리는데 오후 부터는 원자네 집 올라 가는길을 아스콘 포장을 하엿다 눈이 와도 포장공사는 잘진행하는데 오전에는 창락쪽 유석사 올라 가는길을 포장하고 왔는데다 아스콘 배달이 잘 안되어서 공사는 어두운시간 까지 마무리했다 어두운7시가 너머 장남이 귀가했다 대로에서는 눈지장이 없었는데 우리 마을에 당도하여 눈이 미끄러워 차가 집 마당까지 들어 오지 못 하고 동회관에 주차하였다 눈이 오는 덕에 고승열전 대각 국사 편을 많이 시청했다 새로운 이야기가 많다 밤에 포장 공사 구경 갔다가 길씨를 만났는데 그는 벼농사를 하는데 농약도 사용하지 않고 벼를 햇볕에 말려서 밥맛이 좋다고한다 농장이 얼마 되지 않으니 이상적으로 벼농사를 지은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