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51

1/6금 맑음

ㅇㅇㅇ 홍모네 과수원 정지장소에는 굴삭기가 일찍 부터 작업을한다 15톤 차에 흙을 실어서 낮은곳에 부어 길 경사를 줄이려고 한다 운반 거리가 짧으니 작업 능률은 빠르지만 경사지라 과원이 되자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저녁 때 손씨 댁에 방문했더니 그동안 안동에 두어번 다녀 오느라 집을 비웠다고한다 그는 감기로 고생한다고 한다 나는 술병이 나서 고생이라하니 옛날 이야기 한토막을 해준다 어떤 의서에 있는 말인데 어떤이가 과거 시험에서 낙방만 하다가 결국 과거시험에 입격했는데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워서 춤추며 돌아다녀서 제정신 아니였다 의원에게 물으니 기쁨을 이기는것은 성내는것이니 그환자에게 성을나게 만들어 심장 화의 불길을 꺼야된다고 해서 그의 장인이 귓대기를 후려갈겨서 병을 고쳤다고한다 병은 약물치료도 있..

나의 이야기 2023.01.07

통심령이경(通心靈異經)

금강대도/보경(寶經) 통심령이경(通心靈異經) 인월산(仁月山) 2015. 2. 26. 22:04 통심령이경(通心靈異經) 인용유행(因用由行)하야 행정용대(行正用大)하면 마멸영현(魔滅靈現)하고 곤극태진(困極泰臻)하리니 동물망(動勿妄)하라 망동(妄動)이 이(易)하니 사당주(思當周)하라 주사난(周思難)하니라 심야로(深夜路)를 답답(踏踏)하고 백일천(白日天)의 혼혼(昏昏)이니 급급급(急急急) 용용용(勇勇勇)을 안이지(眼耳趾)하면 좌좌좌녕녕(坐坐坐寧寧)이 신수복(身首腹)이리니 당당당신신신(當當當愼愼愼)하라. 통심령이경 해 석 천심과 행사를 인하야 행함이 바르고 응함이 크면 마가 멸하여 영이 나타나고 곤함이 극진하여 편함이 이르리니 망녕되게 동하기가 쉬우니 생각을 마땅히 두루 하라 두루 생각하기가 어려우니라 깊은 밤길..

경전 이야기 2023.01.06

1/5목 맑음

홍모네 과수원 정지 ㅇㅇㅇ 효수네는 수도 배수관등설치를 5일간에 다마치고 오늘은 냉가 를 2층에 옮겨다 일을 하는데 냉가 운반은 지게에 져 올리는데 인부 가 큰일을 하는것같다 냉가 24장을 2층까지 져 올리는데 든든한 외국일꾼이 혼자서 담당한다 기계로는 못하는일을인력으로하니 요즘은 드문일이다 홍모네는 오후에 기사가 와서 계단을 만드는데 한나절 일을해도 성과가 많을것이다 아직도 둑다지고 배수로 까지 완성하자면 3일은 걸릴 거란다 나는 진입로 평탄작업을 조금했다 오른쪽 복 사 뼈에 굳은살이 배겨 불편한것을 재래식 쑥뜸을 뚜어서 굳은 살을 떼어 냈다 굳은살 위에 뜸을 뜨니 그다지 뜨겁지도 않다 병원에서는 약물에 발을 담구어서 굳은살을 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치료비도 많을것이다 꾿은살 빼는데는 뜸이 제일이다

나의 이야기 2023.01.06

일본식 한국말

일본식 한국말 ★고운 우리말 두루 널리 알리고, 쓰도록 하십시다. 우리가 알면서도, 또 모르고 쓰고 있는 일본식 한국말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면서도 일제 강점기 부터 쓰던 일본식 한국말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가. 순 일본말 다음은 순 일본말이지만 알면서도 쓰고, 또 모르고 쓰는 것들이다. 1. 가께우동(かけうどん) -> 가락국수 2. 곤색(紺色, こんいろ) -> 진남색. 감청색 3. 기스(きず) -> 흠, 상처 4. 노가다(どかた) -> 노동자. 막노동꾼 5. 다대기(たたき) -> 다진 양념 6. 단도리(だんどり) -> 준비, 단속 7. 단스(たんす) -> 서랍장, 옷장 8. 데모도(てもと) -> 허드레 일꾼, 조수 9. 뗑깡(てんかん) -> 생떼, 행패. 억지 10. 뗑뗑이가라(てんてんが..

자유게시판 2023.01.05

1/4수맑음

ㅇㅇㅇ 홍모네는 대형 굴삭기로 과수원 계단을 만들고 있다 돌은 없지만 흙을 파서 계단을 새로만들자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도회지에서 직장다니다가 귀농을 하니 반갑다 옛날엔 등둘마을에 가옥이 서너집이 있었는데 물을 큰샘에서 길어다 사용하느라 고생들을하였다 아내가 몸이 불편하니 평생 처음하는 일이 많다 오늘은 봉암 처형댁에서 가져온 풋고추 절인것을 잘게 썰었다 남들은 무 채도 잘 써는데 얇게써는것은 서툴다 붓글씨 ㅆ듯 정성을 다하면 못할 일이 없을것이다 주자는 정말로 존심을 잘하면 온갖 일을 잘할수 있다고한다 우리가 일을하다가 몸을 다칠경우 마음을 집중하지 않고 다른 공상을 하다가 일을 저지르게 된다 이덕무 선생도 선비의 자질구레한 일에대해서 글을 쓰기도 했다 일용사물이 모두 곰부 거리다 처처 불상이요 ..

나의 이야기 2023.01.05

1/3화 맑음

ㅇㅇㅇㅇ 홍모네가 과수원에서 사과 나무 를 뽑아내고 계단을 새로 만들기 시작한다 날씨는 바람불고 춥지만 굴삭기 내에서는 난방이 되어서 작업하는데 지장은 없으리라 홍모 아버지가 개설한 과수원인데 손수 관리기로 계단을 만드느라 애를 먹었는데 세월이 흐르고나니 주인은 얼굴도 안보이고 굴삭기 기사가 막중한 일을 혼자한다 계단을 다 만들자면 한 1주일은 걸릴거란다 옛날에는 계단이 좁고 경사도 심해서 비온뒤에는 미끄러워 분무차를 간신히 운행하였는데 이번에는 안전하게 길을 만들것이다 술탓으로 소화가 안되어 한나절 쉬다가 소화제를 먹고나서 야 활동을 하였다 저녁때 운동삼아 진입로에서 곡굉이 질을하며 흙을 팠다 굴삭기가 근처에서 일을 할제면 땅을 파기가 싫다 밤에는 전두환의 광주 사태 진압 사실을 시청했다 국방군이 자국..

나의 이야기 2023.01.04

백성욱 박사

생애[편집] 1948년부터 이듬해 1949년까지 동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1950년에는 내무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1953년에서 1961년까지 제2대 동국대학교 총장을 지낸 그는 1930년대에 출가하여 불교 승려가 되었으며, 한때 그의 처남을 통하여 귀국한 이승만 내외에게 이화장 부지를 제공하기도 했다. 출가 직전인 1928년에는 잠시 김일엽의 연인이기도 했다. 백성욱이 떠난 후에 김일엽도 출가를 하게된다 초년과 출가[편집] 백성욱 박사는 1897년 백윤기의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부모님 두분을 일찍 여의고 1910년 정릉 봉국사에서 최하옹 대선사를 은사로 출가해 경성중앙학림 졸업, 상해에서 독립운동에 동참했다. 파리 보배 고등학교, 남독일 벌쓰부르그 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1925년 으로 한..

종교 이야기 2023.01.04

황금 보기를 돌 같이하라

답글수정 덕화만발 읽는 곳*덕화만발*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덕산추천 0조회 15123.01.01 21:24댓글 16 북마크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德華滿發* 황금 보기를 돌 같이하라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정말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지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겼었고, 천만다행 하게도 우리 태극 전사들이 월드컵 16 강에 올라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모에는 대통령의 특별 사면으로 국민의 통합을 도모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12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특별 사면 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의 실 소유주로 회사 돈을 횡령하고도, 이를 속이고 대통령에 당선됐었지요. 또한 대통령 재직 중..

경독재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