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51

1/22일 맑음 설날

ㅇㅇㅇㅆ으 차남 가족이 새벽에 내려 와서 차례는 잘 봉행했다 손주들이 있으니 웃음이 나온다 차남 가족은아침 일찍 떠나고 세배 꾼이 없는 시대라 인터 넷에서 한약 약성을 조사 해 보았다 굼벵이 거머리 나팔꽃등 을 한자로 어떻게 쓰는것을 알게 되니 재미 있다 하약 재료의 효능은 나중에 알아 보기로하고 우선 그 명칭만이라도 살펴 보는것이다 약 효능은 대략 소개 한것이 있지만 한문으로 되어서 난해한것이 있다 처음에는 한약재료가 낯 설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만나게 되니 머리에 들어 온다 학문은 역시 반복하는데 있고 관심을 갖게 되면 기억도 되는것이다 차녀 가족이 밤에 도착했다 동혁이는 군에 입대 했으니 못오고 세식구만 세배를 온것이다 군 봉급도 많이 나와서 집에 설 선물도 보냈다니 시대가 많이 변했다

나의 이야기 2023.01.23

1/21토 맑음

ㅇㅇㅇ 정오 무렵 손씨 댁에 들려 한담하였다 한약자료를 알기 위해 약성가 구입을 알아 보았는데 방약 합편을 사는것이 좋을것 같다 보천교 건물을 헐어다가 조계사를 짓기도하고 청와대도 지었다고한다 처음에는 황색 기와를 올렸는데 황색 기와는 왕궁궁에만 사용하게 되어서 일본 천황이 있으므로 푸른색 기와를 쓰고 백악관과 비스하게 청와대로 명명 했다고한다 밤에 문광스님의 우리 나라 적멸 보궁의 풍수 지리설을 시청했다 적멸 보궁 근처에는 무릉면 무릉리가 있는것이 특이하다고한다 적멸 보궁은 강원도에 많고 부처님 치아사리는 한국이 제일 많다고한다 치아사리는 도굴을 당했는데 꿈에 도사가 도굴자들에게 현몽을 하여서 원 위치로 복구 했다고한다 팔만 대장경도 일본이 사가려고 했는데 국가에서 반대하여 팔리지 않았다고한다

나의 이야기 2023.01.22

검은 토끼의 해, 설 잘 쇠소서

검은 토끼의 해, 설 잘 쇠소서 ‘검은 토끼의 해’를 뜻하는 2023 계묘년(癸卯年)의 새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에는 우리 덕화만발 가족 모두가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 가정에 무탈하심을 빌며, 법력이 충천(衝天)하시기를 진리 전에 축원(祝願)합니다. ‘지혜’와 ‘영리함’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알아두면 유용한 계묘년의 의미를 소개합니다.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입니다. 한자를 그대로 풀면 검은 토끼에 해당하지요. 동양에서는 토끼를 착하고 겸손하면서도 지혜로운 동물로 여겼습니다. 또한 토끼는 감수성이 뛰어나 예술성이 강하지만, 생각이 앞서 재능만 믿고 게으르며 수동적인 게 흠으로 꼽혔습니다. 이런 토끼를 둘러싼 사자성어는 ‘수주대토(守株待兎), 오비토주(烏飛兎走), 귀모토각(龜毛兎角), 토사구팽..

경독재 2023.01.22

어느 노(老)교수의 이야기

思索의 窓(사색의 창) 어느 노(老)교수의 이야기 華谷.千里香 2023. 1. 18. 23:53 남은당신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소! 아래 글은 십여 년 전 부인과 사별하고 서울에 살고 있는 연세대 수학박사로 안동교육대학 단국대교수를 역임한 분의 글입니다. 어느 노(老)교수의 이야기 친구 한 사람 잃고 나니, 남은 당신들께 꼭 당부하고싶은 말이 있소. 어제는 지나갔으니 그만이고, 내일은 올지 안 올지 모를 일, 부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고 아끼는 어리석은 짓이란 이젠 하지 말기오. 오늘도 금방 지나간다오. 돈도 마찬가지요. 은행에 저금한 돈, 심지어는 내 지갑에 든 돈도 쓰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란 말이오. 그저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오. 뭘 걱정 해? 지갑이란 비워야 한다오. 비워야 또 돈이..

경독재 2023.01.21

잡시雜詩

잡시雜詩 無定河邊暮笛聲 赫連臺畔旅人情 函關歸路千餘里 一夕秋風白髮生. (무정하변모적성 혁련대반여인정 함관귀로천여리 일석추풍백발생) 무정하 강가의 저물녘 피리 소리, 혁련대 옆에서 듣고 있는 나그네 심정. 함곡관으로 돌아가는 길 천여 리, 하루 저녁 가을바람에 백발만 늘어나네. 어구(語句) 雜詩 : 사물이나 계절의 느낌 등 여러 가지를 읊은 시. 雜詠詩(잡영시). 無定河 : 강 이름. 赫連臺 : 하북성 북쪽 옛 幽州(유주, 范陽범양)에 있는 누대. 晉(진) 무렵에 赫連勃勃... 한시작가작품사전 잡시 일雜詩 一 結廬在人境 而無車馬喧 問君何能爾 心遠地自偏 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 山氣日夕佳 飛鳥相與還 此間有眞意 欲辯已忘言. (결려재인경 이무거마훤 문군하능이 심원지자편 채국동리하 유연견남산 산기일석가 비조상여환 차간..

한시 감상 2023.01.21

1/20금 맑고 추우며 바람

날씨가 추운데 도 손씨 댁을 거쳐 김 재갈네 집을 방문했다 오늘도 약 화제 를 약간 알려 주었다 글씨가 난필이여서 해독 못하는게 더러있다 어제는 일성이네가 생미역과 고등어 생선을 선물하더니 오늘은 고종제 명규가 농사 지은 할라봉을 가져 왔다 비닐 하우스에서 난방을 하여 재배 한다고 한다 동네 산에 산판을 시작한다고한다 그리고 절집에서는 농토를 경매 했다고 하니 세상은 무상하다 장하네는 추운 날씨에도 사과 나무 벌채한것을 기계톱으로 절단을 하고 동 회관에서는 콩을 갈아 주고 두부도 한다니 설기분이 난다

나의 이야기 2023.01.21

청화 스님

50년 토굴수행과 장좌불와 실천한 까닭은? “큰스님, 얼마만큼 부처님을 그리워해야 합니까?” “옆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저 사람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큰스님께서는 외로운 토굴생활이 마땅하신가요?” “공부하다 보면 감사한 마음이 끝이 없어서 계속하여 눈물이 납니다. 수건 두 개를 걸어놓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염불을 권하시는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염불은 제일 하기 쉬우면서도 공덕 또한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빨리 초승(超乘)할 수가 있습니다.” “토굴 생활이 적적하실 때가 있으신지요?” “바람이 있고 달이 있습니다. 하늘에서는 신묘한 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행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1982년 백장암에서 자훈 박병섭 거사가 청화 스님께 한 질문) 반..

종교 이야기 2023.01.20

1/ 18수 맑음

노각 나무 희귀종이다 수액이 많이 나오고 기간은 짧다 ㅇㅇㅇ 몸이 고단해서 오전에 컴픁터와 시간을 보냈다 김 국성 탈북자의 말을 들으면 북한의 강력한 도발 정신은 위험하기 끝이 없고 제주도 진보당 사건은 교회를 통한 간첩 활동이 전국적으로 전파되고 있다고한다 남북한의 상반된 견해는한반도의 미래가 어둡기만 하다 오후에 집 서쪽에 꽃 나무를 옮겨 심으면서 도랑을 만들었다

나의 이야기 2023.01.19

통심령이경(通心靈異經)

통심령이경(通心靈異經) 인용유행(因用由行)하야 행정용대(行正用大)하면 마멸영현(魔滅靈現)하고 곤극태진(困極泰臻)하리니 동물망(動勿妄)하라 망동(妄動)이 이(易)하니 사당주(思當周)하라 주사난(周思難)하니라 심야로(深夜路)를 답답(踏踏)하고 백일천(白日天)의 혼혼(昏昏)이니 급급급(急急急) 용용용(勇勇勇)을 안이지(眼耳趾)하면 좌좌좌녕녕(坐坐坐寧寧)이 신수복(身首腹)이리니 당당당신신신(當當當愼愼愼)하라. 통심령이경 해 석 천심과 행사를 인하야 행함이 바르고 응함이 크면 마가 멸하여 영이 나타나고 곤함이 극진하여 편함이 이르리니 망녕되게 동하기가 쉬우니 생각을 마땅히 두루 하라 두루 생각하기가 어려우니라 깊은 밤길을 밟는 것과 같이하고 밝은 대낮에 어두운 것같이 할지니 급히 하고 급히 하고 급히 함과 날래하..

나의 이야기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