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51

1/17화맑음

ㅇㅇㅇ 김국성고위 탈북자와 대담을 시청했다 북한도 중국처럼 당중심으로 국가를 통치하고 국민을 공산 주의 체제로 강제 통일하고 있다 남한은 간첩 활동의 꽃밭이고 미국도 겁내지 않고 웃읍게 보고 있단다 비핵화는 사실상 될수 없다고 한다 5/18 광주 사건에는 북한에서 개입을 못했다고한다 남한도 자유와 평화 의 질서를 더욱 강화 해 나가야할 입장이다

나의 이야기 2023.01.18

머슴이 吏曹參判(이조참판)이 되다.

谷.千里香 2018. 5. 3. 08:39 머슴이 吏曹參判(이조참판)이 되다. 조선 숙종때의 일입니다. 아직 나이가 스물이 되지 않고 허름한 옷차림의 젊은 청년이 경상도 밀양땅에 나타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高裕(고유)!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쳐 물리친 고경명의 현손이었지만 부모를 어린 나이에 잃고서 친족들의 도움도 받지못하고 외롭게 떠도는 입장이었지요. 밀양땅에 이르러서는 생계를 위해서 남의 집 머슴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록 머슴살이를 살고있고 학문이 짧아서 무식하여도 사람됨이 신실(信實)하였고 언변에 신중하고 인격이 고매하였으므로 그를 대하는 사람마다 그를 존중해 주었으며 사람들은 그를 "고도령"이라고 불러주었습니다. 그 마을에는 박좌수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박좌수는 관청을 돕..

경독재 2023.01.17

1/16월 흐림

태식이네 객토 ㅇㅇㅇ 쇠발이 김 재갈이 약 화제를 여러장 가져와서 문의 하므로 대략 알려 주었는데 글씨가 난해하고 한약 이름도 잘 몰라서 알려 주지 못한것이 많다 원래 한학을 하자면 의서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지 인의 도덕만으로는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설우 스님의 법성게를 다시 시청했다 학문은 책을 통해서 이해하는 편이 나을것 같다 장자 2권도 읽었는데 난해한것을 참고 읽으니 쉬운 이야기도 있다

나의 이야기 2023.01.17

나의 사랑하는 생활/피천득

자유게시판 [스크랩] 나의 사랑하는 생활/피천득 강나루터 2012. 1. 14. 12:59 나는 우선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지금(필자가 이 글을 썼던 시기) 돈으로 한 오만 원쯤 생기기도 하는 생활을 사랑한다. 그러면은 그 돈으로 청량리 위생병원에 낡은 몸을 입원시키고 싶다. 나는 깨끗한 침대에 누웠다가 하루에 한두 번씩 더웁고 깨끗한 물로 목욕을 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 딸에게 제 생일날 사주지 못한 빌로도 바지를 사주고, 아내에게는 비하이브 털실 한 폰드 반을 사주고 싶다. 그리고 내 것으로 점잖고 산뜻한 넥타이를 몇 개 사고 싶다. 돈이 없어서 적조하여진 친구들을 우리 집에 청해 오고 싶다. 아내는 신이 나서 도마질을 할 것이다. 나는 오만 원, 아니 십만 원쯤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

경독재 2023.01.16

1/15일 한때비

ㅇㅇㅇ 오전에 보슬 비가 약간 내리는데 비옷을 입고 어제 뽑던 단풍 나무를 뽑기 시작했다 뿌리 몇개를 더 끊고서야 채굴을 완료했다 이 나무는 위치가 좋지 않아 기껏 자라면 곁에 소나무만 해롭고 가을에 단풍도 곱게 물 들지 않는다 쓸모 없는 나무는 벌채를 해야한다 화단에 혁명을 하는것이다 맹자는 그당시에도 폭군은 제거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오후에는 비는 그쳤는데 바람이 불고 춥기 시작한다 안정 김진석이 와서 자기는 허리 수술을 하여서 우리논 임대 농사를 못하겠다고한다 그래서 장남에게 이야기하여 제 친구에게 농사를 맡기기로 하였다 요즘은 남에게 부탁하여 논갈이 추수를 하고 주인은 비료 주고 논뚝 풀 베어 주면 되지만 이제는 농사를 그만 두어야겠다 인도 풍속은 40부터는 가사를 버리고 유랑생활을하고 우리 조상들..

나의 이야기 2023.01.16

1/14 토 오전 비 오후 흐림

ㅇㅇㅇ 오전에 가랑비 조금 내리다가 오후무렵 그쳤다 설우 스님의 법성게 등 설법을 시청했다 불교에선 같은 내용을 각파별로 문자가 다르다 삼매 공 진심등이 내용은 같지만 표현이 다른것이다 저녁때에 진입로 에 첫째 단풍나무 뿌리를 뽑다가 뿌리 몇개가 남아있어서 중단하였다 내일 다시 경운기에 밧줄을 묶어서 당겨야겠다 봉화 댁이 곶감을 가져왔다 설이 가까우니 선물을 하나 보다 주는것 없이 받기만하니 미안하다

나의 이야기 2023.01.15

1/13금 비

ㅇㅇㅇ 보슬비가 내린다 비양은 적지만 계속내리니연못에 빙탑이 녹아 내리고 어제만해도 곡굉이질을 여러번해야 언땅을 깨어 낼수 있었는데 모든 땅이 해동이 된다 햇볕은 음지 땅을 못 녹이는데 비가 오면 그늘진곳도 얼음이 녹는다 오전에 설우 스님의 법성게 강의를 시청했다 무연을 인연이 없는이 아니고 인연과는 관계없이로 해석하는것 같다 인연이 철칙이라면 수도가 필요 없을 것이다 숙세의 인연을 파괴하고 새길을 개척하는데 수행의 보람이 있을 것이다 저녁 때 비가 그치므로 단풍나무 옮겨심은것을 북을 더 주었다

역사 이야기 2023.01.14

1/12 목맑음

ㅇㅇㅇ 날씨는 봄날처럼 따뜻하다 시내가서 고추 가루 빻고 참기름을 짜 왔다 설우 스님의 법성게를 시청했는데 보통 사람들도 이해 하기 좋게 설법을 한다 옛날 이야기도 섞어가며 설명하고 신석정등 근대 시인들의 시도 소개 해 준다 나무꾼이 큰 나무를 잘랐는데 나무가 넘어 지면서 낮잠자는 호랑이를 덥치니 호랑이는 급한 김에 나무꾼의 가랑이 속으로 들어가고 나무 꾼이 호랑이를 타고 가니 남들은 신선이라고 추켜 세우지만 나무꾼은 불안한 심정이였다 이와 같이 학문을 체득하지도 못한 처지에 자기 생각대로 불교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불교를 망치는 경우가 많단다 설우스님의 공부 방법은 그냥 가만히 앉서 좌선을 하는것이 아니고 일상 생활을 하면서 수행을 하는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3.01.13

1/11수 맑음

시내 갔다가 농협에서 권중수 님을 만났다 그는 요즘은 선묵회를 떠나 영주 박기진 스승밑에서 서예 공부를 하고 영주 유림에서 한학도 공부한다 유림에서는 경전 독송을 하는데 자기는 낙방을 하였지만 김병우는 상주유림에가서 최 우수로 합겨하였다고한다 한문공부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면 그들이 제자를 기르면 한학은 많이 발전할것이다 한학 공부는 역시 서당식이 최고다 경전을 외우고 씀으로서 기억에 남고 생활 속에도 변화가 생길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3.01.13

春有百花秋有月

春有百花秋有月,夏有涼風冬有雪,若無閒事掛心頭,便是人間好時節 分享: 詩偈,是禪者生命智慧的精華,是佛陀法音的圓現,是古德修心的體驗..... 這一首詩偈,是無門慧開禪師寫的,對如何做人處世、安身立命做了一個很好的開示。「春有百花秋有月,夏有涼風冬有雪」,春天的百花開了,秋天的月亮特別皎潔,夏天吹拂著徐徐涼風,冬天飄著皚皚白雪,春夏秋冬四季分明的更替,就像我們生老病死的過程。在現實生活裡,經年累月酸甜苦辣的日子,假如我們能將生老病死的無常、榮辱得失的好壞,都不掛在心上,那就是人間最好的時節了。 人並不是擁有良田千頃、廣廈千間就能快樂滿足的,真正的快樂是:心裡有智慧,沒有掛礙!一個人即使錢財再多,名位再高,若有人我的掛礙,有人我的是非,有名聞利養的百般計較,家事、國事、心事太多,心理壓力就太重。錢財越多,名位越高,徒然越放不下,又有什麼意義? 一個學生功課壓力太大,他會受不了;一個公務..

한시 감상 2023.01.12